[경영전략] 삼성자동차실패사례
- 최초 등록일
- 2002.05.0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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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모한 자동차 사업결정
재벌 로비와 부산 정서에 굴복한 김영삼 정권
잘못된 입지선정과 과도한 투자
닛산자동차만 배불렀던 SM5도입계약
부실로 전철된 경영
본문내용
[삼성자동차 처리 문제로 전국이 벌써 반년 이상 들끓고 있다. 삼성차는 명쾌한 처리방안이 없이 표류하면서 국가경제를 멍들게 하고 있다. '불패(不敗)의 신화'만 통한다는 삼성에서 어떻게 삼성자동차 같은 실패한 기업이 나올 수 있었을까. 삼성차의 탄생부터 사망까지 과정을 다시 되살펴보면서 삼성차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를 점검해본다.]
자동차에 대한 이건희 삼성회장의 열정은 유명하다. "그는 정비 차고에서 자동차를 분해하고, 재조립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삼성그룹 임원도 있다. 독일 출장때는 아우토반(고속도로)에서 벤츠, BMW, 페라리, 포르셰를 타고 최대 속도까지 액셀러레이터를 힘껏 밟고, 차량의 성능을 시험했다는 일화도 삼성에서는 자주 들렸다. '이 회장의 자동차 취미가 사업이 됐다.'는 세간의 분석도 있지만, 그는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당시 이렇게 설명했다. "제가 자동차를 잘 안다고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는 10년후 20년후에도 삼성이 먹고 살 사업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앞으로 5∼6년동안 10조원을 자동차에 투자해도 이익은 거의 안 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자동차사업 발전을 위해 10조원을 기부한다는 자세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