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철학적 성찰’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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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철학적 성찰’
목차
서론
책의 저자와 책의 논지 전개 방법
본론
#1. 사드는 누구인가
#2. 존재의 본질
#3. 사드에게 종교는 무엇인가
#4. 성(性,sex)
#5. 사드가 바라던 세상이 오고있다.
결론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서론
‘성과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철학적 성찰’ 이라는 책을 읽고 나는 ‘사드’라는 인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흔히 ‘사디스트’라는 말로 우리에게 유명한 사드는 방탕한 귀족, 죄수, 정신병자, 그리고 소설가의 삶을 살았다. 특히 나는 그의 성적인 생활과 그의 사상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전에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가치관에 큰 혼란을 야기 시켰다. 또한 책을 보고 있으면 가끔 고개가 끄덕여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했다. 하지만 사드에 대한 부분을 다 읽고 난 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오랫동안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고 나름대로 신앙을 가지며 살아온 나에게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이론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가지 부분에서는 공감하게 되었으니 그것 또한 이 글을 쓰면서 풀어야할 숙제이다.
나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본질이 쾌락을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사랑과 성은 별개라고 주장하는 사드와 내가 생각하는 존재의 본질,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또한 신이 없다고 주장하며 종교는 나약한 인간이 만들어낸 거짓인 것으로 규명 지은 그의 사상에 대해서, 반면에 수업시간에 ‘Love is God` 이라고 배운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사드의 사상이 만연해 있는 현대의 모습을 비판해 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사드의 사상을 보면서 가장 논하고 싶은 부분은 성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이다. 수많은 존재들 중에 다른 부분과는 달리 특히 금기시 되고있는 성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들로 인해 우리들이 겪어야 할 많은 것들, 더욱이 종교인으로써 겪어야 하는 갈등 말이다. 만약 사드의 말대로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기 위하여 특히 성적인 쾌락을 위하여 태어났다면 지금 이 세상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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