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 최초 등록일
- 2010.03.1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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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자가 청소년 기에 만난 정치가 링컨과 예수를 영접한 뒤 신앙인으로 다시 만난 링컨. 진정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었던 링컨 대통령의 생애를 뒤돌아보고 그의 삶 속에서 신앙인의 모범과 교훈을 배우는 책. [교보문고 책 소개]
맑은 고딕 / 10pt / 줄간격 200% / 총4페이지(표지제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여태껏 이 책을 읽지 않고 무슨 책들을 읽고 있었지?’라고 생각하며 이제나마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라고 한참을 끄덕였다.
내가 알고 있던 링컨은 단지 미국의 대통령이었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노예제도를 폐지시킨 정치인에 불과했다. 어린 시절 링컨에 대한 전기를 여러 권 봤지만, 하나같이 그런 링컨만을 보여줬기에 나는 그것이 링컨의 삶 전부인 줄 알았다.
‘그는 초등학교를 9개월 밖에 다니지 못했다.
그는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는데, 그 빚을 갚는 데만 무려 17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는 주 의회 의원 선거에서 낙선했고,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했으며,
부통령 선거에서도 낙선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이름을 항상 A. 링컨이라고 서명했다.’
내가 링컨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이 수많은 시련과 실패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다들 한 두 번씩의 어려운 고비와 실패를 맛본다. 하지만 링컨은 우리가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비들을 한 두 번이 아니라 수도 없이 겪어내면서도 끝내 이겨내고 전 세계가 여전히 존경하는 최고의 지도자로 설 수 있었다. 어떻게 그런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이 궁금증으로 링컨을 살피기 시작했고, 이 책을 읽으면서 명확한 해답뿐만 아니라 내가 그 동안 찾지 못했던 인생의 소중한 보물들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제일 먼저 링컨을 통해 배운 것은 정직이었다. 정직한 삶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한 사람을 변화시킴과 동시에 주변의 사람들 모두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
다
참고 자료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전광 저 | 생명의말씀사 | 200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