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를 읽고 - 변화하는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10.03.0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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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세상이 너무도 빨리 변하고 있다. 정보의 흐름이 얼마전까지 주류였던 웹세상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이책의 주제이다. 다양한 사회현상, 증거자료, 저자의 탁월한 글솜씨가 잘 조화되어, 딱딱하지 않은 미래전망을 잘 담은 준전문서적이 탄생했다는 생각이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무언가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를 읽고
* 변화하는 패러다임
* 주요내용과 키워드
* 새로운 비즈니스를 익혀라
* 변화의 물결속에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세상이 너무도 빨리 변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웹2.0이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논의가 한창이었다. 그러나 지금 경제의 화두는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이책의 주제이다. 일견 적응하기가 힘들다. 점점 복잡해지고 바빠지는 사회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적응뿐 아니라 파괴적 기술까지 익혀야 한다고 한다. 이책은 모바일이 파괴적 기술로 비즈니스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크리스텐슨이 처음 언급한 파괴적 기술은 시장의 판을 갈아버릴 정도로 파괴력이 강력한 기술을 말한다.
이책의 저자는 그 예로 코닥과 아그파의 운명을 든다.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업체인 코닥과 아그파의 시장을 파괴했다. 그러나 두 회사가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할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코닥은 1975년부터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연구를 해왔고 1000여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코닥은 마진이 15%에 불과한 디지털 카메라를 외면하고 60%의 수익을 주는 필름 시장에 집착했다. 그리고 결과 코닥은 파산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지금 코닥은 살아남았다. 수십년동안 쌓아온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지 않았던 아그파는 사라졌다.
이책의 저자는 앞으로 모바일이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파괴적 기술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한다. 저자는 모바일이 어떻게 비즈니스 생태계를 바꾸었는지 PDA와 RFID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택배기사와 우체부들이 들고 다니면서 배송추적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하는 PDA를 처음 물류에 도입한 것은 페덱스였다. 물류관리의 비용을 낮추면서 PDA는 페덱스에 경쟁우위를 주었고 이후 PDA는 물류업계의 표준이 되었다. 스마트 태그라도 불리는 RFID를 채택한 월마트 역시 마찬가지로 경쟁우위를 갖춰가고 있다.
참고 자료
*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 한스미디어
* 돈 버는 모바일, 아이폰 앱스토어 - 랜덤하우스 코리아
* 휴대폰이 말하다 - 지식의 날개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