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행정방법론과 개방형임용제도
- 최초 등록일
- 2010.02.2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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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행정 환경이 요구하는 행정역량과 현행 우리 공무원이 지니고 있는 행정역량 간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한국의 행정체제가 새로운 상황변화에 부응하는 정책결정 및 집행 주체가 되려면 이러한 괴리를 좁히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바, 이를 위해서는 과거 산업화 시대의 행정체제 운용방식을 과감하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 개방형 임용제도의 도입은 행정체제가 21세기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하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접근방법 유형론의 개요
Ⅲ. 개방형 임용체제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방형관료체제란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성과 내적 대응성이 높고, 투명하고 유연하며,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정부행정체제를 의미한다. 개방형 관료체제는 ‘닫힌’관료체제가 아닌 ‘열린’관료체제를 말한다. 열림은 일반적으로 ‘벽이 없고 흐름이 자유로우며,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모습’이다. 이에 반하여 닫힌 관료체제는 외부와 차단되어 있다. 열린 관료체제는 외부와 끊임없는 교호작용이 이루어진다.
열린 관료체제에 있어서는 조직외부와 조직내부간의 경계가 열려 있고 조직의 벽이 허물어져 있다 따라 조직은 투명성과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 개방형 관료체제는 외부환경과 그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과 대응성이 높다. 따라서 ① 경쟁지향적이고, ② 고객지향적이며, ③ 경계교환기능이 활발하여 자원과 정보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며, ④ 네트워크 조직 또는 임시조직으로의 발전이 가능하게 되며, ⑤ 세계화와 국제화에 부응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개방형 관료체제는 조직내적으로도 대응성이 높아 조직내부의 ① 수직적인 벽(계층제)이 개방되고, ② 수평적인 벽도 개방되어 부서간의 협조체제가 이루어짐으로써 분화와 통합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조직이 개방형으로 전환될 때 조직은 창조와 혁신성이 높은 행정체제를 갖추게 된다. 관료체제가 사명지향적 관료제로 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체제로 될 수 있다. 그리고 개방체제하에서는 비판과 다양한 여론을 생성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기존의 규범을 검토하고 또는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2) 개방형 관료체제의 문제점
(1)행정의 안전성, 일관성 및 책임성 저하 문제
계약에 의한 한시적 임용은 공무원의 빈번한 교체를 초래함으로써 행정의 안전성과 일관성 및 책임성을 저해한다. 따라서 빈번한 순환보직에 의하여 과장급 이상 고위관리직공무원의 동일 직위 평균 재직년수가 1~2년에 불과하며 승진 또한 주로 경력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