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최초 등록일
- 2010.02.1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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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무역협정과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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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젠가부터 한미 FTA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전국 곳곳에서 FTA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그에 관한 뉴스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그렇다면 FTA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의 약자로, 말 그대로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세를 붙이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장벽들을 철폐하여 자유롭게 상품과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무역협정이다.
솔직히 말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가끔씩 영화배우나 감독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인 시위를 하며 나서는 것을 보고스크린 쿼터제에 대해 알아보다가 그것도 미국과 협상중인 FTA 내용의 일부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었다. 어쨌든 미국 영화의 저력이란 한국 영화가 무궁한 발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어떤 이들은 이런 일순간의 호조를 가지고 영화산업에 대한 과신으로 시장을 전면 개방하는 것은 결국 한국 영화계의 대공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들의 우려도 결코 무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구도 미래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한국 영화계의 안일한 태도이다. 그러한 태도로 하여금 국민들이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우려해야 할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도록 눈과 귀를 막는 꼴이 되는 것 같다. 영화인들은 그들의 인지도 때문에 단독 시위로도 큰 파급효과와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농업시장에 반대하는 생사를 거는 농민들의 시위에는 오히려 무관심한 실정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자신들이 만드는 영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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