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의 위대한세계_대중성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0.01.30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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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디워홀의 작품을 통해 그의 대중성에 대해 서술하고
앞으로 다가올 사회에서 그의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고찰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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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시절 미술시험을 보기 위해 사진을 보고 작가명과 작품명을 외워가던 기억을 떠올려 본다. 그야 말로 암기해야 하는 유쾌하지 않은 하나의 과제였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미술 교양을 들으면서, 미술의 대한 나의 페러다임은 급격하게 변화 되었다. 미술을 내가 느끼는 대로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 그림, 사진, 소설, 조소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이 분야가 내게 있어 매우 매력적 이였다. 나같이 미술에 대해 무지한 자도, 바쁜 일상 가운데 미술관을 찾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인사동, 평창동 등의 미술관을 다니며, 어깨를 누르고 있는 일상의 무게를 잠시나마 줄이곤 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는 즐거움에 종종 빠지곤 한다. 대형 전시를 자주 찾진 않지만 이번 엔디 워홀 전을 통해 몇 가지 느낀 바를 기록해 보고자 한다.
미술은 한 때 특정 계층을 위한, 아니 어쩌면 그들끼리만 공유하고자 하는 하나의 사회적 아이템 이였다. 세계사 속의 귀족문화가 그랬던 것처럼 TV드라마를 보면 50대 정도되는 부자집 사모님이 갤러리 내의 커피숍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등이 이를 잘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미술이 100% 대중화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전히 기성세대에겐 나와는 동떨어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 질 수도 있지만, 요즘 젊은 계층에 있어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흔히들 앤디워홀을 팝아트의 제왕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앤디워홀의 대중성에 가장 주요한 요소는 작품의 소재라고 생각한다. ’마를린먼로, 마이클 잭슨, 케네디’ 등 당대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알만한 인물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이 대중화를 가능케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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