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1
- 최초 등록일
- 2009.12.1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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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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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주 목요일에 교수님이 육지로 연주회를 가신다고 해서 휴강이 되었다. 그대신에 수요일에 7시 30분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학교 예술학부 연구부 피아노연주회에를 관람하는 것으로 출석을 대신하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날 저녁 음악회를 보기위해 아라뮤즈홀로 향했다. 어쩌다가 첫 연주가 시작할 때 학교에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 앞에 서있던 조교로 선생님이 연주 중에 들어가면 방해된다고 하길래 이 곡이 끝나서 들어가라고 했다.
그래서 앞에 마련된 텔레비전으로 곡을 감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하는 연주회라 그런지 아는 얼굴이 있었다. 처음으로 연주한 오예진이라는 학생은 내 친구의 친구였다.
그렇게 알고 들으니 연주를 듣는게 더 흥미로웠다.
첫 연주곡은 슈만의 Piano sonata op.22 Mov.1 이었는데 왠지 아는 사람이라서 곡의 느낌 보다는 그 사람이 어떻게 연주하는 가에 더 집중 되어 제대로 곡을 감상할 수가 없었다. ‘혹시 실수하진 않을까?’이런 생각만 하다보니 금새 한곡이 다 끝나갔다.
두 번째 연주
다른 곡과는 달리 미리 듣지 않고도 앞의 곡의 전개를 예상 할 수 있는 곡이었다.
마지막으로는 4학년 장수초 학생이 연주한 쇼팽의 Andante Spianato In flat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22라는 곡이었다. 이 곡은 영화 ‘피아니스트’에 나오는 곡이다. 녹턴풍의 우아한 아름다운 곡이었다. 대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였고, 처음에 부드럽게 연주되다가 중간부분부터 톡톡튀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 전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아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는 곡들도 많아 다른 연주회는 달리 감상하기가 더 편안한 느낌의 연주회였다.
우리 주변에도 훌륭한 연주자들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아는 사람이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보니 나도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이번 피아노 연주회 때,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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