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동화책 두 권 감상문 : 마당을 나온 암탉, 겁쟁이 빌리

소개글

영유아용 동화책 두 권을 읽고 내용의 줄거리 및 느낀 점을 쓰시오.
1. 마당을 나온 암탉, 2. 겁쟁이 빌리
- 아동교육과 관련하여 느낀점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목차

❇영유아용 동화책 두 권을 읽고 내용의 줄거리 및 느낀 점을 쓰시오.
1.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作)
2. 겁쟁이 빌리(앤터니 브라운 作)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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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동화책 두 권을 읽고 내용의 줄거리 및 느낀 점을 쓰시오.
1.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作)

주인공은 양계장에서 매일 매일 알만 낳는 암탉 잎싹이다. 그녀는 매일 알만 낳지만 정작 자신이 나은 알은 한 번도 품어 보지 못한다. 그녀는 양계장의 문틈으로 보이는 마당을 동경하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꿈을 꾸게 된다. `나도 마당에 나가 알을 품어 봤으면.........`
그 꿈을 꾼 순간부터 그녀는 알을 더 이상 낳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부부에 의해서 구덩이에 버려지게 되고 구덩이에 버려진 그녀는 족제비에게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
위협을 받은 그녀를 구해준 것은 마당에서 언제나 오리들 틈에 끼지 못한 체 쓸쓸하게 그들의 뒤만 쫓아가던 청둥오리 나그네였다. 그녀는 청둥오리에게 빌어서 마당으로 가게 되지만 마당 식구들은 그녀에게 냉랭했고 결국 마당에서 쫓겨나게 된다.
유일한 친구였던 청둥오리도 자신의 짝을 찾아 사라져 버리고 쓸쓸한 삶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숲에서 알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것 인양 품는다. 그런데 알을 품는 내내 그녀의 주위에 그 동안 모습을 보지 못했던 청둥오리 나그네가 다시 그 모습을 보인다. 나그네는 매일 매일 그녀에게 먹을 것을 준다. 잎싹은 영문을 몰랐지만 자신의 알을 품는 데에만 온 정신을 다 하고 그러다 청둥오리 나그네는 그녀를 지키다 족제비에 의해 죽게 된다.
청둥오리가 죽은 다음 날 알에서 태어난 것은 청둥오리의 새끼였다. 사실 청둥오리 나그네는 다른 오리와 사랑하여 알을 낳았지만 그 오리가 족제비에게 잡아먹혔던 것이고 나그네는 자신의 알을 품은 잎싹에게 매일 먹이를 가져다주고 또 잎싹과 알을 밤새도록 지켰던 것이다.

참고 자료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사계절출판사/2000.12.01 /감상문
겁쟁이 빌리 /앤서니 브라운 지음, 김경미 옮김 /비룡소/2006.08.08/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