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1.2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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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알베르 카뮈
1.1.『이방인』에 담겨진 작가 수첩
2. 실존주의의 교과서『이방인』
2.1. 부조리
2.1.1. 욕구에 충실한 뫼르소
2.1.2. 무관심
2.1.3. 이중 가치
3. 무엇이 뫼르소를 짓밟았는가?
3.1. 습관이 죄악으로
3.2. 보편성을 지니지 않는 괴물
3.3. 선택이 뫼르소의 죄로
3.4. 뫼르소에서 출발하여 뫼르소에서 끝난다.
4. 『이방인』의 실존주의
Ⅲ. 결론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2월 22일, 영화배우 이은주는 26살이라는 나이에 목숨을 스스로 끊었다. 사람이라면 결국 누구나 죽는 법이나 공인이 목숨을 끊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그 증상이 우울증이라는 데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다만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갈 뿐이다.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서 죽음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철저히 논증하였다. 카뮈는 인간이 죽음을 인식하고 그것이 살아가는 실존적인 이유라고 보고 있다. 이 리포트에서는 모르는 어휘는 다른 책을 참고하되 책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실존주의에 대해서는 나 스스로 알아보고자 한다. 때문에 내가 분석한 내용이 틀렸을 수도 있고 또는 본래의 내용에 근접해 있을 수도 있다. 실존! 그 미명아래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은 『이방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론
실존주의는 20세기 전반에 합리주의와 실증주의 사상에 반동하여 생긴 것이다. 실존주의 대표자라 할 수 있는 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을 선행한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문예출판사(1987).11P
라고 하였다. 또한 “하느님을 믿지 않는 것은 인간이 선택한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즉, 실존주의는 인간의 측면에서 생각하고 인간을 바라보며 인간 스스로 선택하여 가는 것을 말한다.
1. 알베르 카뮈
“...... 실제의 나와 내가 표현하는 나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지는 그날, 그날에는 아마도-감히 말할 용기는 없지만 - 내가 꿈꾸고 있는 작품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그 작품은 여러 면에서 『안과 겉』과 비슷할 것이고, 형식이야 어떠하든 사랑이 주제가 될 것이다. ” 카뮈. 브리키테 젠디히 지음. 이온화 옮김. 한길사(1999). 9P
카뮈는 노벨문학상을 여러 번 탔을 정도로 문학의 대부였고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펼쳤다. 그러나 자신의 자전적인 소설 『최초의 인간』을 쓰는 도중 교통 사고로 사망하여 그의 내면에 담겨있던 문학적 욕망을 외면으로 표출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교육학개론. 박상주. 김경희. 집문당(1997)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방곤역. 문예출판사(1987)
이방인․행복한 죽음․유형과 왕국. 알베르 카뮈 지음. 김남주 옮김. 청하(1993)
카뮈. 브리키테 젠디히 지음. 이온화 옮김. 한길사(1999)
카뮈를 위한 변명. 박흥규 지음. 우물이 있는 집(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