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9.11.1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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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사란 무엇인가? 책의 서평및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사란 무엇인가?」한 권의 책 속에서는 하나의 학문으로서의 문화학, 그리고 널리 사용되어지게 된 문화라는 용어를 중심으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되었는지의 과정, 그리고 문제점, 그리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길지 않은 작은 한권의 책 속에 담아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양이 많다. 라는 생각을 하진 않았지만, 오히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읽혀지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적어도 소설책을 읽듯이 쉽게 읽혀지지 않는 책이며, 스스로 고민하고 다시 생각하기 전에는 읽는 진도가 생각만큼 빠르게 나아가지 못했다.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외우려고 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내가 문화에 대하여 가졌던 생각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녹여내는 것이 더욱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위 책에 대한 서평도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 그리고 경험들을 바탕으로 얻게 된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전개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문화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진 과정을 읽다보면, 내가 문화라는 용어에 익숙해진 과정과 일정부분 비슷한 과정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 책에서도 설명되어지고 있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개인에게 있어서도 문화라는 용어가 익숙해진 것은 사실 오래전 일은 아니다. 물론 학계에서 문화학 또는 인류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자리를 잡고 나름의 영역을 확립한 것은 오래전이지만, 이러한 영역을 접해보기 이전인 대학입학전의 나에게 있어서 ○○의 문화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의 사회와 같은 용어로 말을 하는 것이 더욱 익숙했고, 사회적으로도 한국사회는 더욱 익숙해있었다. 적어도 하나의 영역으로서의 문화를 인식하는 것은 나에게도 인색한 일이었으며, 음악, 미술, 경제, 사회, 정치등과 같은 개별 학문의 영역을 인식하는 것이 더욱 쉬운 일이었다.
기본적으로 내가 문화라는 영역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문화사의 흐름과는 약간 다르게 전개되었다. 책에서는 사회학에서 예술사로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지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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