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은 신화의 의식과 인식에 같이하고 있는데 민속에서 신화와 접목시켜 예를 들어보아라
- 최초 등록일
- 2009.09.2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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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민속은 신화의 의식과 인식에 같이하고 있는데
민속에서 신화와 접목시켜 예를 들어보아라
여기에 대한 답이자 한 학기 수업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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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속이란 생활인 동시에 생활의 계속된 연장이며 혹은 반복되어 전승되는 민간공통의 습속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속에는 각종 의례에서부터 세시풍속, 신앙, 미신 등 그 범위가 광범위하다 민속의 기원은 어느 때라고 규정지을 수 없으며 쭉 전승되어 내려온 관습들이 어떤 시대에 특별한 것들과 만나서 마치 그 시대에만 존재했던 것처럼 인식하게 된다. 이에 대한 예로 조선시대의 유교이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신화란 신화시대의 생활풍습을 뜻하는 것으로 문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역사시대 이전 즉, 선사시대의 문학적인 표현이 신화시대인 것이다. 역사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c경을 전후로 해서 신화시대와 역사시대를 구분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신중심의 삶을 영위하는 것에 중점을 둔 신화시대와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여기는 역사시대의 차이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신은 부처와 알라와 같은 종교적인 신이 아닌 초자연적이며 절대적인 침을 가진 신을 의미한다. 또한 신화시대의 사람들은 시간을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현대의 다시말하면, 역사시대의 사람들은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반면에 신화시대의 사람들은 시간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신화시대 사람들의 이러한 인식의 예로 순장제도와 시동을 들 수 있다. 순장제도는 시간이 주기적으로 돌아가니 죽음 또한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재생된다는 의미이며, 시동이라고 하는 것은 영정이 없던 시절 막내손자를 상위에 올려놓고 제의를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신화시대의 생활풍습은 모두 시간이 일회적이지 않고 주기적으로 되풀이 된다는 원환적 시간인식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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