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닮고 싶은 위인, 루소
- 최초 등록일
- 2009.09.0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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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사 시간에 리포트로 제출한 자료입니다.
내가 닮고 싶은 위인 루소의 생애와 함께 그에 관한 다양한 본받을 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루소의 생애
2. 「에밀」
3. 「에밀」의 내용
4. 루소의 교육 방법
본문내용
1. 루소의 생애
루소(Jean Jacques Rousseau, 1712~1778)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칼빈파의 신도던 시계공인 아버지 이자크(Issac)와 어머니 베르나드(S. Bernard)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식자공, 마부, 서기, 음악교사, 작곡가, 기자 등의 다채로운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며, 방랑가이기도 하였다. 루소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정착하지 못한 것은 일찍이 부모를 여읜 데 그 원인이 있는 것 같다. 그의 어머니는 루소를 낳은 후 산후열로 인하여 세상을 떠났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의 루소는 이모의 손에서 자랐다. 루소가 열 살이 되던 해에 그의 일곱 살 위의 형은 이미 집을 떠나고 없었으며 자존심 강하고 다혈질이었던 그의 아버지마저 어떤 프랑스 퇴역군인과 싸움을 벌려 고소를 당하게 되자 제네바를 떠나게 되어 백부의 신세를 지기도 하였으며, 람벨슈 목사에게 의탁되기도 하였다.
어린 루소는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한때 금속가공 공장의 동판공 밑에서 견습생으로 일을 배우게 되었지만, 그 선생의 난폭함을 피해서 1728년 16세의 나이에 고향 스위스를 떠나 프랑스로 향함으로써 긴 방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 「에밀」
루소의 어린 시절은 불우했다. 환경의 처참함으로 인해 교육다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그래서 그에게는 교육에의 지대한 관심과 열정, 기대, 의지가 내재되어 있었다. 교육의 결여가 그에게 교육론의 연구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였고 자신이 받지 못했던 이상적인 교육과 교육의 상을 그리게 하여 「에밀」로 귀결된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루소가 「에밀」을 쓰게 된 배경과 작품내용과의 관련성을 두고 볼 때 모순되는 점을 찾을 수 있다. 루소는 자신의 다섯 명의 자식들을 모조리 고아원으로 보낸 기이한 아버지였다. 인간성의 신장에 대한 교육론을 쓴 사람이 어떻게 그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이것은 루소를 불신하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그런 실패와 쓰라린 경험의 결과로 「에밀」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