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의 인물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8.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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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의 인물 분석을 통해 삶과 철학을 이야기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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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왕자는 제목만 들어도 식상할 수 있을만큼 많이 인용되었고, 널리 알려진 소설이다. 다른 어떤 책들도 그러하지만 어린왕자는 읽는 연령대에 따라 다른 내용들을 읽어 낼 수 있는 것 같다.
간략하게 어린왕자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면 어린왕자는 자신이 사는 소혹성B-612 를 떠나 다른 행성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내용이다. 여기서 자신이 가진 것에는 표면적으로 장미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결국 자아를 대면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7개의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본 다양한 사람들은 처음 읽었을 때는 모두 남이야기 같이 보이다가 몇 번 거듭읽게 되자 그 모습들은 나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별에서 만난 권위적이고 높임받길 원하는 왕은 현재 내 위치나 상황을 보려 하지 않고 대접만 받고자 하는 나의 모습을 닮았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데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것. 사기를 당해도 사기친 사람이 잘못이고, 사기당할 만큼 멍청한 나 자신은 돌아보지 않는 모습. 현재 자신이 어떤상황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원하는 모습만 그리며 공상, 망상만 해대는 모습이다.
두 번째 별에는 자기를 칭찬하는 말 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허영쟁이가 살고 있었다.
이 허영쟁이도 자신을 모습을 제대로 보고 있지않는 것 같다. 어떤 이의 글을 인용하면 그것은 위선 속에 사는 어른을 가리킨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결굴 이 위선의 껍데기는 어디에서 온 것 일까? 나는 이 허영쟁이가 왜 위선을 부리는 지가 의문이 들었다. 아마도 이 허영쟁이는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인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좋은 껍데기로 포장하지 않으면 당당해 지지 못하는 인간의 종류를 보여 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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