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란 감상문 (분석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8.05
- 최종 저작일
- 2009.08
- 2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훌륭한 파이란 분석 감상문 입니다.
목차
스토리 플럿
인물과의 관계
신 분석
영화의 의미
본문내용
인물과의 관계
강재&용식 = 어려서부터 친구사이며 조직에 동기로 같이 들어가게 되지만
용식은 보스가 되고 강재는 여전히 똘마니로 남아있는다.
강재&경수 = 경수는 강재 후배로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한다.
강재&파이란 = 오직 돈을 위해 위장결혼한 강재는 파이란의 존재에 관심이
없었으나 파이란이 죽고나서야 관심을 갖게된다.
신 분석
씬2. 출입국 심사대 (아침) --------파이란은 영화 처음, 중간, 끝 부분에만 나온다.
웅성거림이 점차 커지면서 넓은 창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사람들로 가득 찬 입국장안은 장내방송과 여러 인종들이 토해내는 말들로 시골장터를
연상케 한다.
심사대 앞에 길게 늘어선 행렬들. 줄어들 줄 모르고,
어느 심사대 - 붉은 색 겉지의 중화인민공화국 여권이 심사대위에 밀려들어온다.
심사관이 지겨운 표정으로 여권을 펼친다.
한국비자 하나만 달랑 찍혀있는 여권.
맨 앞장을 펼치면 사진관 후렛쉬 불빛에 놀라기라도 했는 듯 동그랗게 눈을 뜬 여자
사진이 보인다.
< : 강백란()>. . . .
심사관이 힐끗 파이란을 쳐다본다.
두 줄로 길게 땋은 머리에 아무거나 걸친 듯한 차림새의 파이란, 하지만 이쁘다.
잠을 설쳤는지 푸석푸석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는 파이란.
심사관이 자신을 쳐다보는걸 느끼곤 자세를 바로 한다.
잔뜩 긴장돼 있는 듯한 표정.
파이란을 일별하곤 무심하게 스템프를 집어드는 심사관.
파이란의 여권에 쾅! 하고 찍히는 스템프.
-새겨지는 날짜 1999년 12월 3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