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80일간의 세계문화기행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7.15
- 최종 저작일
- 2009.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독후감]80일간의 세계문화기행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행.
단순히 쉬고 여유롭다는 것에 대해만 즐기고 들뜨게 하는 단어 ‘여행’
이번학기에 수강하게 된 관광과 문화라는 과목에서 단순한 여행개념을 지나 학문적으로도 다가갈 수 있고 자유로운 수업에 더 빠지게 되었다. 북리뷰로 선정한 [80일간의 세계문화기행]역시 책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다! 세계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러 다니는 일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일 것이다. 나 또한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세계 곳곳까지도 찾아가 보고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생활과 학업문제, 시간,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여건이 좋지 않아, 실행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하늘을 펄펄 날아다니는 새처럼 나 또한 세계를 누비고 싶다는 꿈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었다. 언젠가는 소망하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책은 이런 나에게 꼭 지침이 되고 필요한 책이었다.
아빠와 딸이 함께 떠난 80일간의 세계 문화 기행 스토리! 책 저자는 한양대 문화인류학과의 교수인 이희수 교수인데 이희수 교수가 이스탄불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함께 쓴 부녀 여행기. 아니, 문화기행기다. 아무래도 아버지의 직업이 직업인만큼, 그리고 그런 아버지와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닌 딸인 만큼, 책 전체에 풍기는 `문화`의 향취가 코를 끝없이 자극한다. 사진만 봐도 아찔하게 가고 싶은 열망이 피어오른다. 그 옆의 귀여운 부녀 일러스트만 봐도 부러움이 피어오른다. 책을 읽으며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딸 ‘강온’이에게 질투를 느꼈다. 강온이와 그의 아빠가 함께한 여행은 정말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큼 최고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