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9.07.1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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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기술과 윤리
과학기술과 윤리
과학은 이미 우리 삶의 ‘조건’으로서 이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 이것은 컴퓨터가 마비되면 모든 삶의 국면이 마비되어 극심한 혼란이 초래된다는 그런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학 없이는, 끔찍한 사고 정도가 아니라, 현 단계의 지구 문명이 아예 유지될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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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은 이미 우리 삶의 ‘조건’으로서 이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 이것은 컴퓨터가 마비되면 모든 삶의 국면이 마비되어 극심한 혼란이 초래된다는 그런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학 없이는, 끔찍한 사고 정도가 아니라, 현 단계의 지구 문명이 아예 유지될 수 없다는 뜻이다.
과학은 분명 20세기의 지구 문명을 가능케 한 것이며, 사실상 21세기 문명 또한 지배할 것이다. 과학 발전의 성과를 거절하고는 더 이상 존속될 수 없는 문명 속에서 과학을 거부하고 두려워한다는 모순적인 태도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과학과 기술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도덕적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과학과 기술 자체는 맹목적인 힘이다. 그 자체로서는 어떤 가치에 대한 지향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과학기술의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윤리적·정치적 고려에 의해 올바르게 훈육되고 통제 받아야 한다. 그럴 때 과학과 기술은 보다 인본주의적인 것, 안전하고 유익한 것으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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