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3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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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이 까다로워서 100% 제가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읽지 않고 대강 붙여넣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맹세하며
좋은 점수를 받았던 감상문입니다.
정말 자부함니다.
믿고 많이 받아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라스꼴리니꼬프에게 ‘당신이 가족이 누군가의 의해서 살해되었다고 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느냐?’ 라고 반박해 주고 싶었어요. 그럼 그는 노파는 ‘이’와 같은, 세상에 아무런 쓸모없을 뿐 만 아니라 삶을 해롭게 만드는 비열한 존재라고 말했겠지요. 저는 더 큰 목소리로 ‘더럽고 해가 되는 존재가 어떤 사람인지를 그 어떤 누가 판단할 수 있겠느냐?’ 라고 이야기 하겠어요. 하느님을 믿지는 않지만 그건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는 일이고 어떤 사람도 그것을 스스로 판단하여 살인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죠. 생명의 대한 가치가 그렇게 가벼운 것이 아니라고 외치며 말이죠.
라스꼴리니꼬프를 구원의 길로 이끈 소냐라는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안할 수 없군요. 저는 사실 기독교의 정신이나 성서에 대해 알지는 못해요. 하지만 자기 희생과 사랑으로 한 인물을 부활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은 알겠더군요. 가장 비참하고 연약한 삶을 살아가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며 믿음과 희생으로 진리를 발견하는 그런 인물로 라스꼴리니꼬프의 불행을 감지하고 함께 십자가를 지려고 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했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