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릭스 감상문(프랑스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9.06.2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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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산책 강의 중 감상문으로 제출한 것입니다.
최종성적 A+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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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평소 즐겨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가 바로 코미디이다.
꼭 코미디가 아니라도 다른 장르에 코미디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형식의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액션이나 스릴러보다는 ‘미스터빈’ 이라던지, ‘과속스캔들’, ‘미녀는 괴로워’,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와 같은 코믹영화들을 가장 좋아한다.
그 이유는 영화를 분석하면서 너무 어렵게 볼 필요가 없이 편하게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주 프랑스적인 코믹함을 담고 있는 ‘아스테릭스’는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영화 중의 하나로 추가되기에 자격이 충분했다.
캐릭터 중에는 오벨릭스가 가장 코믹스러운 역할을 두드러지게 했는데, 코끼리를 들어올린다던지 악어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듯이 타고 물을 건너는 장면 등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오벨릭스가 어렸을 때 마법의 묘약에 빠져 그 약효가 계속 돼서 힘이 세게 되었다는 설정부터가 코믹스럽다.
오벨릭스의 팔발라를 향한 사랑에 대한 내용도 재밌게 볼 수 있었는데, 팔발라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는 마법의 묘약으로 팔발라를 두 명으로 만들어서 한명을 자기자신이 가지려 하는 부분도 코믹스럽고 재밌었다.
그러나 마법의 묘약의 효력이 다해서 마법의 묘약의 효력으로 인해 생겨났던 쌍둥이들이 모두 사라졌을 때는 오벨릭스의 허무함이 보이는 듯해서 그 장면을 지켜보는 입장으로서 정말 안타까움을 숨길 수가 없었다.
어쨌든 오벨릭스는 영화의 감초같은 존재로서 그의 엉뚱함은 영화를 보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면서 오벨릭스의 캐릭터가 너무 우스꽝스럽고 좋아서 오벨릭스의 역할을 한 배우인 제라르 드 파르디유에 대해 찾아봤는데, 사진속 모습이 영화의 오벨릭스와는 사뭇 다르게 깔끔한 모습의 사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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