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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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대역에 있는 대법원에 가서 재판 과정을 견학하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사실보다는 감상 위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 법원견학의 과정과 감상
본문내용
지난 13일 법원 견학을 위해서 서초동에 있는 대법원을 찾아갔다. 뉴스나 영화에서 법원에서 재판하는 장면은 많이 보았으나,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 법원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긴장이 많이 되었다. 뉴스나 영화에서 접한 법원이라는 이미지는 범죄자들이 압송되고 그 안에 경찰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하고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법원 입구를 들어서서 보니 대법원 안은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으로 나뉘어져있었다. 고등법원은 두 개의 기다란 건물로 되어있었는데 가동에서는 형사재판, 나동에서는 민사재판을 한다고 하였다. 우리 일행은 먼저 형사재판을 보기로 결정하였다. 역시 법원이어서 그런지 엘리베이터도 타기 전에 금속탐지기 옆에 경찰이 앉아 방문목적 등을 물어보고 핸드폰을 끄고 사진 촬영은 안 된다는 등의 세세한 설명을 하고나서야 들여보내주었다. 재판장이 있는 층으로 올라가자 각 재판장 앞에 있는 게시판에서 재판내용과 사건번호, 시간이 기록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었다.
일단 처음으로 절도사건에 대한 재판을 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본 재판장의 모습은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재판장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평소에 대중매체를 통해서 접한 재판장의 이미지는 높은 곳에 앉아 있는 재판관과 무서운 검사, 입구를 지키고 서있는 경찰들, 그리고 재판이 어떻게 될지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는 많은 참관인들이 있는 이미지였는데 직접 와서 보니 그리 크지 않은 재판장에 참관인은 우리 일행뿐이어서 재판이 시작하기 전 무척이나 어색했다. 검사나 서기들도 우리들이 신경쓰이는지 자꾸 우리를 쳐다보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