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감상문]질베르 시누에 -신의침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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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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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인기 있는 소설가가 되고 싶은 생각을.. 문득 그레이부인이 부러웠다.
책에 대해 집중을 하게 되었고 빠져들었다. 그레이 부인은 어느 날 희귀한 일을 경험한다.,
한 남자가 잔인 할 정도로 많은 피를 흘리며 그녀 앞에 쓰러졌다. 그레이부인의 마음과 같은 심정이 들었다.
떨림, 무서움, 두려움 한 남자는 힘겹게 그레이 부인에게 판지 하나를 전해준다.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란 것은 남자의 손이 그녀의 손목을 잡아서라기보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손아귀의 힘 때문이었다. 죽음의 문턱에 있는 사람이 그 처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니 결코 상상할수 없는 일 이었다.)그레이 부인은 그 남자가 죽어가면서 그렇게 큰 힘을 낼 수 있을까? 놀래면서 신고를 한다. 만약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떨까 상상조차 하기 싫었고 무서웠다. 한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레이부인은 용감했다.
그레이 부인 신고를 한 후에 그곳을 보자 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무언가 홀린 듯 나도 그레이부인처럼 흔적을 찾듯 책장을 다시금 찾아 보았다. 형사가 찾아와 그레이부인이 이상한 듯 이상한 눈초리로 내보였지만 그레이부인은 생각을 되짚어 보면서 차근차근 생각해 보았다. 그 판지가 생각났고 수하물표 임을 알게 되었다. 수한물표를 찾기 전 나는 그레이 부인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 건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였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 이었다. 수하물표는 이야기 전개상 꼭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보관소에 찾아가 물건을 받았다. 그레이부인이 생각 한 것처럼 이상한 물건이 아닐까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의 장난인줄 알았다. 그 물건은 수첩이었다. 알 수 없는 글귀들과 기호, 알파벳 시간적 흐름으로 차근차근 수첩에 써놓아 있었다. 글귀와 수첩을 적은이의 행동하나하나 써 있는데로 찾아보기로 그레이부인은 마음을 먹었다.
참고 자료
신의 침묵
질베르 시누에 | 이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