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자연 파괴

소개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토개발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봅니다.
KTX건설시 천성산 문제와 새만금 사업도 간단하게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문제제기

본론
1)KTX vs 천성산
2)새만금간척사업
3)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4)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은?

결론

본문내용

서론
폭우나 폭설, 태풍,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해 인간이 아직까지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지배’라는 단어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인류가 지구의 역사에서 자연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은 3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구의 탄생에서 지금까지의 시간을 1년이라고 봤을 때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12월 31일 밤 10시라고 한다. 문명이 시작된 것은 그보다 훨씬 이후이고 문명의 시작 이후에도 인간이 기계를 개발하고 공장을 건설하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전의 사건이다. 이렇게 짧은 역사를 지닌 인간이 지난 46억년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오던 자연을 지배하려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우습기도 하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전 세계가 개발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때는 환경파괴에 대한 문제 인식을 하지 않았다. 그 당시 인간의 생각은 자연은 우리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대기가 오염되고 수질이 오염되면서 비로소 인간은 자연이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할 대상임을 알게 된다.
세계적으로 람사르 조약, 리우 선언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개발’과 ‘환경보호’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닌 개념은 여전히 대립중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정부에서 국토개발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려고 하면 환경단체와의 마찰이 항상 있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는 MB정권이 들어서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실행하려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끝이 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청계천 복원 사업 정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청계천 복원 사업은 규모나 영향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