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JSA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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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정성을 다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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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는 군 생활을 하던 도중 휴가를 나와서 봤던 영화로 기억이 남아있다. 물론 그 후에도 잠깐 잠깐 몇 번 보기도 했지만... 그만큼 재미가 있었던 군인들의 이야기 이었었으니까...
JSA는 대략 이런 내용의 영화이다.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 건너편의 북측 초소에서 일어난 한국군의 총격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중립국 장교이자 한국인인 소피 소령이 판문점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국군 초병이었던 이수혁 병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북측 초소의 군인 두 명을 사살하고 한 명에게 중상을 입힌 사건을 두고 남과 북의 생존병사들의 증언은 다르다. 남쪽의 이수혁 병장과 북측 생존자 오경필 중사의 진술을 화면으로 따라가던 영화는 그쯤해서 분위기를 바꾼다. 소피 중령의 심문에는 잡히지 않았던 그들 내면의 진실, 곧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남과 북의 병사들에게 있었던 일을 과거부터 쭉 따라잡는 것이다.
JSA에 대해서 간단히 평가하자면 ‘슬픔’ 두글자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적게는 4명의 남북의 군인들의 갈등에서... 넓게는 남한과 북한의 이념 문제로까지 그 모든 것을 JSA안에서 이야기 하려한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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