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JFK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5.2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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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JFK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 론
⑴ 왜?
⑵ 정치는 비밀스럽다?
3. 나오며 - 그렇다면 우리는?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올리버 스톤은 문제작 전문 감독이다. 흔히 ‘올리버 스톤 월남전 3부작’이라 부르는『플래툰(1986)』․『7월 4일생(1989년)』․『하늘과 땅(1993)』, 닉슨 대통령의 전기를 그린『닉슨(1996)』, 9‧11테러를 주제로 한『월드 트레이드 센터(2006)』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JFK(1991)』도 그의 이러한 문제작 중 하나이다. 그는 특유의 짜임새 있는 논리 전개와 교묘한 영상, 편집기술로 당시 대통령의 암살 장면들과 새로 찍은 필름들을 섞어가며 관객들을 당시 상황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다.
『JFK』는 개봉 당시부터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다. 당시 케네디 암살이 군산복합체의 음모에 의한 것이라는 한 검사(영화 중 케빈 코스트너 / 짐 개리슨 역)의 주장에 입각하여, 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화는 케네디 암살의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는 전국적인 여론을 촉발시켰으며, 암살 사건이 일어난 지 30년 만에 의회는 이를 재검토하기로 한다.(이는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에 나온다.)
영화는 아주 설득력있다. 케빈 코스트너가 피의자를 심문할 때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상대편 반론이 어설프게 전개되면 야유를 보내는 분위기를 형성할 만큼, 영화는 호소력있다. 그래서 영화를 다본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케네디 암살에 대한 음모론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여기에서 케네디 암살의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 아니다. 본고에서는 영화『JFK』를 통해 알 수 있는 ‘정치의 속성’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올리버 스톤이 말했듯이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모든 젊은이들”이 되어서 영화로 들어가보자.
2. 본 론
⑴ 왜?
워싱턴으로 간 짐 개리슨(케빈 코스트너 분)는 제보자 X(도널드 서덜랜드 분)를 만난다. X는 여기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누가, 어떻게 케네디를 죽였는가.”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케네디를 죽였는가?”
참고 자료
네이버 영화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