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0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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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FK 감상문 요악문입니다. 영화 줄거리와 후기에 관한 내용으로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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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항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죄악이다.”
1963년 12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텍사스주, 달라스. 눈부신 햇살를 받으며 달리 풀라자를 달리는 콘버터블 리무진을 향해 세 발의 총탄이 날았다. 첫 총탄은 케네디(John F. Kennedy: 스티브 리드 분)를 명중시키고, 앞자석에 타고 있는 텍사스 주지사 코날리에게 명중하여 나갔다. 다른 한 발은 표적이 빗나가 길에 맞았고 콘스탄트 파편이 튀어 서있던 사람의 뺨에 튀었다. 느리게 움직이고 있던 차가 나무판자 있는 곳에 왔을 때 또 한발의 강력한 총탄이 그의 머리에 명중했고, 대통령의 몸을 뒤로 밀어냈다.
그리고 총격이 있은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24세의 백인 남자가 체포되었는데 해병대 출신의 하비 오스왈드(Lee Harvey Oswald: 게리 올드만 분)는 한때 소련에 망명한 적이 있으며, 그해 여름에는 뉴올리언즈에서 카스트로 지지운동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23시간 동안 계속된 수사에서, 오스왈드는 계속 "아무도 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로부터 2일 뒤, 경찰서에서 호송되던 오스왈드는 텔레비젼으로 중계되는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를 쏜 것은
케네디의 저격 사건은 철저히 베일에 감싸졌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죽었는데도 당국은 서둘러 매듭짓기에 바빴다. 모든 것이 허점투성이며 급하게 봉합된 느낌이었지만 이것이 진실로 발표됨과 동시에 말도 안되는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렸다. 수뇌부가 진실이 밝혀지기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에 진실은 묻혀지고 얼토당토않은 거짓이 진실이 된다.
게리슨은 이런 현실에서 정의를 지키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결국 게리슨의 무모한 도전은 좌절당한다. 이 얼마나 쓰디쓴 현실인가. 결국 우리는 수십 년이 흐른 뒤에야 오늘 날의 진실을 마주보게 될진데 과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나라는 존재하고 있는가?
는 정말이지 소름끼치는 작품이다. 게리슨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일장연설은 설득력과 호소력을 두루 갖추고 있고 관객을 배심원석으로 인도하는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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