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호 일기를 읽고 난후
- 최초 등록일
- 2009.05.2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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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한 지식인의 내면세계를 통해 봤다는 것에 대한 의의
일기를 통해 역사를 본다는 자체가 매우 설레는 시작이었다. 사실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것만큼 재밌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비밀 이야기, 사랑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기대했던 그런 설렘과는 질적으로 달랐지만, 더러 들어봤던 여러 인물들과 역사적으로 커다란 사건들이 담긴 부분에서는 교과서를 보는 것과는 다른 이해의 관점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참 재밌게 읽었다. 특히 인물과 사건에 대한 주인공 윤치호의 내면세계가 투영되어 있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또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글의 속성상 어쩌면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현실상황을 더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들었다.망설이는 모습도 보이고 때로는 단호한 면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일제 시대를 사는 한 회색인의 내면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
목차
◎ 한 지식인의 내면세계를 통해 봤다는 것에 대한 의의
◎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
◎ 한걸음 나아가기
◎ 맺는 말
본문내용
◎ 한 지식인의 내면세계를 통해 봤다는 것에 대한 의의
일기를 통해 역사를 본다는 자체가 매우 설레는 시작이었다. 사실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것만큼 재밌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비밀 이야기, 사랑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기대했던 그런 설렘과는 질적으로 달랐지만, 더러 들어봤던 여러 인물들과 역사적으로 커다란 사건들이 담긴 부분에서는 교과서를 보는 것과는 다른 이해의 관점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참 재밌게 읽었다. 특히 인물과 사건에 대한 주인공 윤치호의 내면세계가 투영되어 있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또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글의 속성상 어쩌면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현실상황을 더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들었다.망설이는 모습도 보이고 때로는 단호한 면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일제 시대를 사는 한 회색인의 내면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