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건축 - 천장과 바닥
- 최초 등록일
- 2009.05.1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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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자료에 관한 수업에 사용한 한국의 전통 건축물 중 천장과 바닥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사진자료에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으며 A평가를 받은 레포트였습니다.
목차
1. 천장이란?
2. 바닥이란?
본문내용
우물마루처럼 귀틀을 가로와 세로의 간격이 같도록 짜고 그 사이에 정사각형의 청판을 끼워 넣어 마치 정자(井字)처럼 만든 것이다. 천장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것으로 사찰이나 궁궐에서 널리 사용했으며, 주로 다포식(多包式) 건축물에서 볼 수 있다. 사찰건축의 우물천장은 대부분 다포계 건축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예외로는 송광사 국사전을 들 수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초기의 주심포 건축 이면서도 천장 모두가 우물천장으로 되어 있음이 특이하다. 다포계건축에서는 내출목 수가 증가하고, 보사이가 넓어지며, 도리 수가 증가함으로써 안기둥의 기둥 높이가 높아 필연적으로 천장을 가설할 필요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장은 때로 측간에서는 대들보의 높이로 일부 천장을 가설하고, 다시 중보의 높이에서 단을 지어 일부 높여 천장을 가설한다. 그리하여 우물천장이 가설되는데 한 수평면상으로 가되는 것이 아니라 높이를 달리하여 가설된다. 이런 단이 진 천장을 층단천장 이라고도 한다. 일반주택은 연등천장이 일반적이었으나 대청이 중앙에 오지 않고 측면에 와서 팔작지붕의 합각 밑이 대청 위에 오게 되면 자연히 서까래들이 선자서까래로 이곳에 모이므로 그 끝마무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물천장을 가설하는 경우도 있다. 안동 의성김씨 종가, 경주 손동만가 회덕 동춘당의 사랑방이 그 좋은 예이다.
(3)층단천장 - 층단천장은 다포식 건축물이 후기로 갈수록 칸수가 증가하면서 천장 전체를 한 수평면으로 하여 우물천장을 가설할 수 없게 되자 벽체로부터 내진(內陳)기둥까지 대량(大樑) 높이에 일단 천장을 가설하고, 다음 중량(中樑) 높이에 다시 천장을 가설하여 층을 둔 것으로 쌍봉사 대웅전에서 볼 수 있다.
(4)귀접이천장 - 귀접이천장 은 말각조정천장이라고도 하는데, 고구려시대 고분 천장에 많이 축조되었다. 사각형 천장면의 귀를 접어 팔모의 천장 면을 형성하는 것으로 층단 천장과 유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