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젊은이의 정신건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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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가진 첫 느낌은, 꼭 인생에 대해 상담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는 것이다. 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였던 것들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설명해 놓은 점이 좋았다. 건강한 정신이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올바른 처세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나는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정신건강에 관한 내용이고, 그 다음에는 우리들의 삶을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 -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여러 가지 문제, 그리고 그런 갈등의 해결방법 등 - 에 대해 나와있다. 현대인들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신체적 성장서부터 입학·졸업·취업 등과 같이 보통 사람들이 다 겪는 것 이외에도 질병이나 배우자의 죽음 등 수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고, 이런 변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변화에 잘 적응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지만, 적응하지 못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던가, 더 심하면 좌절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변화에 잘 적응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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