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학] 발효주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1.10.26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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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참고 되세여....
실험보고서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목차
1. 주정
2. 발효주류
가. 탁주
나. 약주
다. 청주
라. 맥주
마. 과실주
3. 증류주류 가. 소주
(1) 증류식 소주
(2) 희석식 소주
나. 위스키
다. 브랜디
라. 일반 증류주
마. 리큐르(liqueur)
4. 기타 주류
본문내용
술의 고유한 우리말은 '수불'. 수불? 조금 의아해할 것이다.
수블>수울>수을>술! 발효하는 술을 보고, 물이 난데없이 부글부글 끓는 것이 신기해 물에 불이 붙는다는 뜻으로 '수불'이라고 했다는데... 그것을 시작으로 '술'이라 불리우게 됐다. 옛말에 물은 神이, 술은 인간이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인류는 갖가지 식량을 저장하는 와중에, 발효된 과일이 향긋한 냄새를 가진 맛있는 액체로 되는 비밀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 황홀한 맛과 나른한 즐거움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 과일 발효을 시도했을 것이고, 이것이 인류가 직접 술을 만들어 즐기게 된 시초였을 것이다. 아마도 처음 시도한 재료는 맛도 좋고 발효도 쉬운 포도가 아니었나 싶은데, 그렇다면 인류 최초의 술을 포도주라 추측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술을 발효하기 손쉬운 과일에서 시작하여 차츰 전분질 원료인 곡류, 감자, 고구마 등으로 그 재료의 범위를 넓혀 갔을 것이다. 포도주나 맥주와 같은 양조주에 비해 위스키, 브랜디, 소주 같은 증류주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않은 이유는 연금술사였던 루레이(Lulley, 1235-1315)에 의해 양조주를 '증류'라는 과정을 통해 아무리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는 술로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기때문이다.
참고 자료
http://www.koreanliquor.co.kr/index.html
http://www.bartender.co.kr/frame/trafram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