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 최초 등록일
- 2001.10.18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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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설 및 감상
(1) 역사적 해석
(2) 민속학적 해석
(3) 문학적 해석
본문내용
『삼국유사사』권1 기이, 고조선
고기에 이렇게 전한다.
옛날에 환인의 서자 환웅은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몹시 바랐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 태백을 내려다 보매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그 무리 3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서 이곳을 신시라 불렀다. 이 분을 환웅천왕이라 한다. 그는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곡식·수명·질병·형벌·선악등을 주관하고, 인간의 삼백예순 가지나 되는 일을 주관하여 인간 세계를 다스려 교화시켰다.
이때,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았는데, 늘 신웅(곧 환웅)에게 사람되기를 빌었다. 때마침 신(신∼환웅)이 신령한 쑥 한 심지와 마늘 스무 개를 주면서 말했다.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 "
곰과 범은 이것을 받아서 먹었다. 곰은 몸을 삼간 지 21일(삼칠일) 만에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범은 능히 삼가지 못했으므로 사람이 되지 못했다. 웅녀는 그와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항상 단수 아래에서 아이 배기를 축원했다. 환웅은 이에 임시로 변하여 그와 결혼해 주었더니, 그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름을 단군 왕검이라 하였다.
단군은 요 임금이 왕위에 오른 지 50년인 경인년(요임금의 즉위 원년은 무진이니 50년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