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단위계

목차

1. SI의 배경 및 발달
2. SI의 특징
3. SI의 구조
4. SI기본단위 및 SI보조단위
5. 접두어
6. SI 단위의 사용법
7. 병용 단위
8. 양, 단위 및 환산
9. 관련 국제기구
10. 환산표
11. 국제단위계의 기원과 발달
12. 국제 단위계의 탄생

본문내용

고대의 측정 단위들은 어떤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 단위 체계가 아니었고 각기 필요에 따라 생긴 것이었으므로 분야에 따라서 이용되는 단위도 자연히 다르기 마련이었다.
점차, 인류 생활이 복잡해지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고대 단위로부터 발전되어 체계를 이루게 된 것이 동양에는 "척관계"이며, 서양에서는 "피트.파운드계"(foot - pound system))이다. 이들은 현재 SI가 공식화되기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SI의 시초는 1970년경 프랑스에서 발명된 "미터계"이며, 이 미터계는 1875년 17개국이 미터협약(Meter Convention)에 조인함으로써 공식화되었다.
이 미터계는 분야에 따라 여러개의 하부단위계를 생기게 하여 이에 따라 많은 단위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 예가 1881년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CGS계이며 이는 센터미터, 그램 및 초에 바탕을 두고 있다.
1990년 경에는 실용적인 측정이 미터-킬로그램-초(MKS)에 바탕을 두어 행하여지게 되었다. 1901년에 Giovanni Giorgi 가 전기 기본단위 하나를 새로 도입하면 역학 및 전기 단위들이 통합된 일관성 있는 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제의하였고, 1935년에 국제 전기기술 위원회(IEC)가 전기 단위로 ampere, coul-omb, ohm, volt중 하나를 채택하여 역학의 MKS와 통합할 것을 추진하였는데 뒤에 암페어가 선정되어 MKSA를 이루게 되었다.
1954년 제 10차 CGPM에서MKSA의 4개의 단위와 온도의 단위 "캘빈도",그리고 광도의 단위 "칸델라"의 모두 6개의 단위에 바탕을 둔 일관성 있는 단위계를 채택하였고,1960년 제 11차 CGPM에서 이 단위계에 공식적인 명칭"국제 단위계"와 그 약칭"SI"를 모든 언어에서 사용하도록 부여하였다.
1967년 온도의 단위가 캘빈(K)으로 바뀌고, 1971년에 7번째의 기본 단위인 몰이 추가되어 현재의 SI의 기초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