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사
- 최초 등록일
- 2000.09.27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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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미국 종교의 창조적인 세력(힘)
제 2 장 유럽적 배경
제 3 장 미국에 세워진 영국 국교회
제 4 장 청교도 식민지 : 미국회중교회의 시작
제 5 장 종교적 자유속에서 이루어진 제1차 실험
제 6 장 중부 식민지의 종교적 다양성 : Dutch Reformed, English Quakers
제 7 장 중부식민지에서의 종교적 다양성 : 독일 단체들
제 8 장 식민지의 장로교도들
제 9 장 New England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
제 10 장 중부와 남부 식민지에서의 대부흥
제 11 장 미국 식민지들에서의 선교사업과 자선사업
제 12 장 독립전쟁과 미국교회
제 13 장 미국 교회의 토착화
제 14 장 인구의 서부 이동과 대중교회의 발생
제 15 장 2차 대부흥운동과 개척지방의 교회분열
제 16 장 교회 조직의 시대와 현대 선교활동의 시작
제 17 장 불안정한 30년대와 40년대의 종교
제 18 장 노예제 분쟁과 분파 운동
제 19 장 남북부 교회와 남북전쟁
제 20 장 재건시기의 교회
제 21 장 교회와 변화하는 경제질서
제 22 장 교회와 도시성장
제 23 장 제 1 차 세계대전 : 번영과 불경기
제 24 장 폭풍의 10년을 지나서 세기 중엽에로
본문내용
전쟁에 대해 교회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이것은 미국 교회사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제기이다. 미국의 시작은 전쟁에서 시작하였고, 그 현장에 교회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전쟁을 방관했는가? 아니면, 전쟁을 적극 지지했는가? 아니면 전쟁에 대해 반대하였는가? 미국의 역사는 전쟁을 결코 방관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쟁에 적극 참여하였다. 어찌보면, "하나님은 전쟁을 싫어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분"이라는 관념에 위배되는 행동을 교회가 몸소 앞장섰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역사속에서 하나님은 역사를 변혁시키는 주체이다. 역사가 인간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향할때는 과감히 거부해야 한다. 방관하는 것 자체가 죄악이다. 미국의 역사는 역사주체로서의 하나님의 섭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국가가 하나님의 뜻에 거슬러 향할 때 교회는 과감히 거부했다. 오늘날에에도 다분히 정치적인 동기가 있긴 하지만, 미국의 의회 뒤에는 각 교회의 지도자들이 로비스트로 깔려 있다. 그래서 자신들이 고백하는 신조와 위배되게 의회가 움직이면 정치적 압력을 행사한다.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긍정적인 측면이란 바로 역사의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우고, 실현해가는 전달자로서의 인간과 교회의 역할을 미국교회가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