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장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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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은 습성의 평생 지속되는 형태로 정의된다. 인격에 대한 연구에 있어 큰 쟁점은 인격 특성이 성인기 초반에 완전히 굳어져 평생 지속되는지, 혹은 평생 큰 변화와 '발전'을 계속하는지에 있다.
Mccrae와 Costa의 연구에서 설문지를 통해 얻어진 자료에서는 많은 인격특성이 개개인에게서 변치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30년 이상의 상관관계의 범위는 0.7에서0.8이었다. 자료가 얻어진 긴 기간은 상당히 강하고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이 결과는 평생동안 인격이 완전히 고정되는 것은 아님을 의미한다. 많은 임상의들의 관찰에서 보듯,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연령의 환경 하에서 습성은 변한다. 그러므로 두 관점 모두 최근에는 증거를 갖는다.
인생 후반기의 인격장애의 경로에 대한 자료는 없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의 확연한 한계는 인격장애의 정의를 불분명하게 한다. 이는 최근 인격장애의 정의에 대한 이전 연구와의 관련을 짓기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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