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學派
- 최초 등록일
- 1998.10.01
- 최종 저작일
- 199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케임브리지 學派의 時代的 背景
경제학은 역사가 짧아서 아직도 체계가 제대로 안 잡혀 있으므로 학문적 방황을
하기가 쉽다. 케임브리지 학파도 공산주의와 역사학파의 고전학파에 대한 비판과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만 그 의미와 역할을 바르게 알 수 있다.
왈라스는 멩거와 제본스와 더불어 한계효용 이론을 정립시켰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이론을 들고 나왔으며 그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
그 이유는 첫째, 공산주의 사상이 그 당시 유럽의 기존 질서를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되었으나 고전학파의 이론 체계로써는 공산주의의 이론 체계를 뒤집어 놓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고전학파 이론 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노동가치설의 기
초 위에 잉여가치 설을 전개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전학파를 공산주의의 공
격으로부터 구원할 새로운 이론 체계가 절실히 요청되었던 시대였다.
둘째, 왈라스가 곳센의 이론에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그 이외에도 많
은 사람들이 이미 한계효용이 체감되며 이것으로부터 가치가 발생한다는 것을 언
급하였다. 다만 그것이 시대적으로 관심을 끌지 못했으므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
던 것뿐이며, 공산주의 이론이 나오자 이를 대적할 이론이 절실히 필요하게 됨에
따라서 한계효용 이론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2. 케임브리지 學派의 硏究 方法論
케임브리지 학파나 한계효용 학파는 소비 측면만 강조함으로써 두 가지 취약점
이 야기되었다.
첫째, 한계효용 이론은 금리 생활 자들을 두둔하기 위한 경제학이 되었다. 생산
과 소득을 소흘히 하고 소비와 수요만 강조했는데 장기적으로 생산성과 생산을
무시한 소득과 소비만을 강조하여 단기적 경기 침체는 그럭저럭 넘겼으나 장기적
으로 Stagflation이 고질화된 것이다. 생산성과 공급을 무시할 수도 없음이 분명
해지자 다시 대두되는 것이 공급 중시 경제학으로서 이것은 고전학파의 주장을
재정립한 것이다.
둘째, 경제학이 경제 현상을 다루는 데 있어서 수요의 측면만을 다룬다는 것은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생산을 전제로 하지 않은 소비가 있을 수 없으므로 신
고전학파는 한계성을 처음부터 안고 있었다. 그러나 한계효용 학자들이 고전학파
의 노동가치설을 파기하고 수요의 측면에서 가치론을 재정립함으로써 공산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무너뜨린 것은 사실이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가치란 인간의 무
한한 욕망에 비해서 재화의 희소성으로 있을 수 있으며 자유재는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므로 경제학의 관심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재화는 희소할 때만 경
제성을 지니게 되고 따라서 경제학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교환은 가치 평가가
다른 데서부터 발생하며 물건의 효용을 소유주보다 구매자가 더 크게 평가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사회의 총효용을 증대시킨다.
19세기 후반에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계효용 학파와 케임브리지 학파는 크
게 기여했으<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