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초기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 : 도덕성의 매개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36권
ㆍ저자명 : 이준상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초기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
고, 양육태도와 학교폭력 가해행동의 관계에서 도덕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총 451명의 응답자료를 토
대로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초기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초기
청소년의 도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청소년의 도덕성은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학교폭
력 가해행동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초기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 도덕성에 영향을 미치고, 도
덕성이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가해행동에 대한 개입방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ntended to analyze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attitudes on young teenagers’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and verify the mediator effect of morality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A survey was conducted on 6th graders, and the research result was drawn based on
the answers from total 451 students. The result of analysis is as follows. First, mothers’ parenting attitudes
didn’t have a direct effect on young teenagers’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Second, mothers’ parenting
attitudes had a direct effect on young teenagers’ morality. Third, young teenagers’ morality had a direct
effect on young teenagers’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and it showed the complete mediator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parenting attitudes and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This result indicates that
mothers’ parenting attitudes do not affect young teenagers’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directly, but rather
they affect morality, and morality affects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Based on the result of the study, the
intervention plan for school violence perpetration and suggestion for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were
present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