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근로자의 무형식학습과 권한위임, 자기효능감 및 학습동기의 관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성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Andragogy Today / 15권 / 3호
ㆍ저자명 : 박종선, 김진모

목차

이론적 배경
연구설계
연구방법
연구의 결과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기업 근로자들의 무형식학습과 권한위임, 자기효능감 및
학습동기의 관계를 구명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
정한 1000대 기업에 종사하는 상시근로자를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13개 기업을 유의표
집하여 332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그 중 281부가 회수되었고 불성실 응답자료와
이상치를 제외한 22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와 변인간 관계 구명을 위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에서 설정한 변인 간 관계 모형은 대기
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실증자료를 분석하기에 적합하며, 독립변인과 종속변인 간의
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한다. 둘째, 대기업 근로자의 학습동기는 무형식학습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권한위임과 자기효능감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대기업 근로자의 권한위임은 자기효능감과 학습동기를 완전 매개하여 무형식학습에 간
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친다. 넷째, 대기업 근로자의 자기효능감은 학습동기를 완전 매
개하여 무형식학습에 간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 casual relationship among
informal learning, empowerment, self-efficacy, and learning motivation in large
corporations. The population for this study was workers of 1,000 companies list
by the Fair Trade Commission. Using the purposeful sampling technique, 322
workers of 13 companies were sampled, of which 281 were returned, and 224
were used for analysis after data cleaning. Both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were employed for data analysis. To estimate parameters of proposed
research model,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were used.
Major conclus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ausal model of this
study is suitable to empirical analysis on research variables. Second, learning
motivation of workers in large corporation has direct effect on informal learning
positively. However, empowerment and self-efficacy had not direct effect on
informal learning. Third, empowerment of workers in large corporation has
indirect effect on informal learning with full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and
learning motivation. Forth, self-efficacy of workers in large corporation has
indirect effect on the informal learning with the full mediation effect of learning
motiv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