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 · 〈韓〉 寓言의 장르적 계승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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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19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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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중국학논총
ㆍ저자명 : 權鋁煥
목차
Ⅰ. 序言
Ⅱ. · 의 言語觀과 寓言
Ⅲ. · 寓言의 歷史認識
IV. · 寓言의 悲創意識
V. · 寓言의 現實露識
VI. 結語
參考文獻
한국어 초록
〈莊子〉가 先業 道家思想을 집대성한 것이라면, <韓非子> 는 홉홍思想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전척에는 공통적으로 많은 우언이 수록되어 있고, 그 우언은 그들 사상을 집대성하여 창달하는 무기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이들 우언은 그 예술성과 효용성 면에서 中國古代寓言史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다. <莊> · <韓> 우언은 효용가치와 風格 등에서 각각 뚜렷한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호 비교 고찰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莊> · <韓> 우언을 비교하여 논의한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公木 , 陳清淆 , 林金融 등의 논의가 고작이다. 陳清清은 <莊> . <韓> 우언에 대하여, 전자를 “하층민에 대한 노래" · “勞動者 · 匠人 · 挂藝人叫에 대한 찬송”으로 표현한 반면에, 후자를 “착취자의 암투와 속고 속이는 정신 상태를 반영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公木은 두 우언에 대하여, <莊> 은 초현실적이며 “詩意가 풍부한 낭만주의색채” 를 띠고 있고, <韓> 은 통속적이며 “현실주의 풍격”을 가졌다고 평가하였다. 林金龍의 논의 역시 대동소이 하다. 그 외의 논의들은 대부분 “先쫓散文”으로 통칭되는 그들 문장의 풍격을 대비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즉, <莊> · <韓> 의 文뭘에 대하여, 전자는 낭만적이고 후자는 사실적이며, 전자는 "恣肆((자사)"하고 후자는 “竣硝(준초)"하다는 것이다 즉 제재와 내용 및 반영대상이 각각 비교된다는 것이다. 두 문장에 대한 이러한 평가가 우언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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