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_기말_a
- 최초 등록일
- 2022.07.26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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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철학의 이해 7강 /아름다움에 대한 성찰 :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
2. 다원주의 시대의 공동체적 삶 – 낯선 사람들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까?
3. 논리에 대한 성찰 – 나는 논리대로 사고하고 행동할까?
본문내용
1. 철학의 이해 7강 /아름다움에 대한 성찰 :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
이 장은 아름다움의 본질을 어떻게 시대별 어떻게 해석했는지 안내함을 통해 우리에게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성찰할 계기를 만들어준다. 먼저, 고전기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이란 표현을 시각적 감각에만 적용하지 않고, 습관, 행위, 법, 도덕, 제도, 과학, 진리까지 폭넓게 적용했다. (‘아름다운 것’이란 결과물 보고 그 결과물이 존재하기까지의 과정(시간 혹은 세월)과 법칙, 그 인연(발현 의지와 노동) 모든 것을 통틀어 아름다움을 느끼는 나와 고대 그리스인들은 미에 대한 인식 맥락이 같다는 것을 알았다.)
고대 말기 스토아주의자들이 활동하면서 광범위했던 미의 개념은 감각적 대상에 국한되었는데 ‘만물의 근원은 수’라고 주장한 피타고라스와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은 ‘조화’와 ‘비례’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며 우주와 화합이 이루어지는 상태를 아름다운 것이라고 여겼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조각상과 건축물을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가장 아름답게 만들었고 이는 정확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나는 여기에서 ‘실제와 규칙의 조화를 중시하는 미의 정신’이라고 해석한 교재 내용(151p)보다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혹은 의뢰인) 그 자신보다 보는 사람 즉 타인을 존중하는 그 배려 자체가 아름다워서 우리는 그 작품을 ‘아름다운 것’이라고 느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