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한국사의이해	자료	37건
공통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30점 만점). 1. 연보쓰기: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예: 1980년, 서울 종로구 동숭동 00번지에서 아버지 000와 어머니 ... 더보기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30점 만점). 1. 연보쓰기: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예: 1980년, 서울 종로구 동숭동 00번지에서 아버지 000와 어머니 000 사이의 첫째 아들로 출생/ 1988년, 8살, 00시 00초등학교에 입학...) 2.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연보 가운데 일부 시기 또는 주제를 골라 제목(예: 청소년시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또는 ‘1990-2000년,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쓰고 자유롭게 서술할 것. 3. 가까운 가족 또는 친지를 대상으로 작성해도 무방함. 접기

목차

1. 연보쓰기
2.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 제목: “결혼과 출산 그리고 양육”

본문내용

2.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 제목: “결혼과 출산 그리고 양육”

1997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건실하고 성실하며 온순한 성격이라는 말에, 친정아버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며 만나보기도 전에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남편을 만나 연애를 하는 중 대한민국에 IMF가 터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휘청거리는 가운데, 다행히 남편과 나의 직장에는 큰 타격이 없었다. 하지만 남편의 아버지(시아버지)가 권고사직을 당하게 되어 남편이 시댁의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하게 되었다.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며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 한푼 두푼 모아 결혼자금을 만들고 종종 맛있는 음식과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큰 행복이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사람에 대한 확신을 함께 겪으며 이 사람과는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도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돌봄이 필요한 시댁 어른들을 가깝게 모시기 위해 시부모님의 고향인 울산으로 신혼집을 구하게 됐다. 1999년, 정든 고향인 경주를 떠나 울산에서 새로운 터전에 자리를 잡기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집 근처 학교의 존재 여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