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예술과 가치 2020-1 중간 만점 교안 및 기출

소개글

2020-1학기 수강자입니다.
수강 내용도 바뀌고, 시험도 새로 출제한다 하여 일일이 교수님 말씀을 다 받아적었습니다.
역대급 난이도였음에도 저는 이 교안으로 중간고사 만점 받았습니다.
기출 또한 기재되어 있으며 정답 및 해설까지 작성해놓았습니다.
수업 때 푸는 퀴즈 문제 및 정답까지 적혀있으니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1주차 : 예술의 기원
2. 2주차 : 미메시스(Mimesis)의 지향들 1
3. 3주차 : 미메시스(Mimesis)의 지향들 2
4. 4주차 : 르네상스와 순수 예술 시대의 도래
5. 5주차 : 근대의 예술과 교양의 의미

본문내용

1주차 : 예술의 기원
[ 글로벌 시대 ] 시, 공간 경험의 확대 / 감성의 차이에 중심을 둔 시대
[ 예술의 가치 ] 시, 공간 경험의 차이 / 감성의 차이를 표현할 수 있는 문화적 매개체
[ 가치 ] 좋은 것으로 간주
현실과 당위 / 개인과 사회 / 현재와 미래 -> 대립
다양한 가치의 대립 -> 예술의 역할
[ 글로벌 시대의 예술과 가치 ] 세계관과 가치관을 보여주는 당대의 철학

▪ 이번 강의를 통해
: 서구의 문화사회적 변동 중심
: 서구인들의 철학적 배경과 연관된 예술관

학습 목표
1. 과거의 세계관, 철학관, 예술관을 알고 역사와 철학을 바라볼 수 있다.
2. 과거의 것을 발굴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 할 수 있다.
학습 내용
1. 예술에 대한 우리의 편견
2. 고대 예술의 기원

1주차 – 01. 예술에 대한 우리의 편견
1. 예술은 인간 정신의 고급 산물이다?
{ 예술이란? }
편견은 오류하고는 다름. 오류는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지만, 편견은 전체를 조망하지 않고 부분만을 보고서 부분이 전체의 모습이라고 착각하는 것. 편견도 부분에 실림. 앞으로 설명할 3가지 이야기들이 예술의 어떤 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맞음. 근데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 예술은 항상 편견 그 이상의 것이다.
‘예술은 특이한, 특별한 인간 정신의 산물이고, 특정한 주제만이 향유하는 것이다.’라는 편견.
예술이 일상생활과 따로 떨어져 있는 생존의 차원과는 다른 고급의 문화적 산물이다?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中)
: 만일 당신이 예술이나 문학을 원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리스인이 쓴 것을 읽으면 된다. 진정한 예술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노예제도가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인이 그러했듯이 노예들이 밭을 갈고 식사를 준비하고 배를 젓는 동안 (자유)시민들은 지중해의 태양이 내리쬐는 아래에서 시 읊기를 하고 수학을 연구한다. 예술이란 그런 것이다. 새벽 3시에 모두가 잠들어 고요해진 부엌의 냉장고를 뒤적거리는 유의 인간에게는 이만큼의 문장을 쓴 재주밖에는 없다. 그리고 그것이 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