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5주차
- 최초 등록일
- 2017.06.16
- 최종 저작일
- 2017.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애공이문왈 하위즉민복인이잇고 거왕조저직이면 즉민불복인이다. 애공, 춘추시대 노나라의 마지막 임금이다. 애는 슬플 애로, 시호이다. 27년간 재위했다. 공자는 노나라 사람이다. 자기나라의 임금인 것이다. 애공이 공자한테 물었다. 애공이 공자에게 묻기를 하위, 위하다. 하는 무엇 하이고 위는 할 위이다. 무엇을 하다, 어떻게 하다. 한자는 기본 어순은 영어와 같다. 어떻게 하면 곧 민복이니, 백성들이 복종합니까. 여기서 복종은 강압적인 복종이 아니라 열복, 불역열호아의 열이다. 기쁠 열이다. 기쁘게 복종하다, 기꺼이 복종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기꺼이 마음으로 따릅니까? 공자대왈, 보통 자왈이라고 하나 여기서는 공자대왈이라고 했다. 논어에서는 임금의 물음에 답할 때에는 공자대왈 이라는 표현을 썼다. 임금에 대한 공경의 표현이다. 뒷부분은 두 가지 풀이가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나라가 따르는 주자의 풀이를 소개한다. 주자는 사실은 포함이라는 한 대의 후한의 학자의 견해를 따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