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통사론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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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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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통사론
단어가 결합하여 형성되는 구(句) ·절(節) ·문장의 구조나 기능을 연구하는 문법.
통사론은 형태론(morphology)과 함께 문법(grammar)을 구성하는 2대 부문, 혹은 음운론(phonology)을 합하여 3대 부문의 하나로서 구, 절, 문장의 구조, 다시 말하면 구, 절, 문장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배열 양식에 관하여 연구하는 언어학의 중요한 분야이다.
★ 문장의 구성
문장은 여러 개의 작은 언어 단위가 모여 구성된다. 의미를 가진 최소의 언어 단위인 형태소가 모여 형태론적 구성을 이루고, 형태론적 구성이 모여 통사론적 구성을 이루며, 그리고 통사론적 구성이 모여 문장을 이룬다.
예시)) 저 산이 매우 높다.
=>주어부 ‘저 산이’와 서술부 ‘매우 높다’로 구성되어 있다. ‘저 산이’의 ‘저’는 이 문장의 주체라 할 수 있는 ‘산이’를 수식하는 관형어이고, ‘매우 높다’의 ‘매우’는 이 문장의 서술어인 ‘높다’를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따라서 주어부와 서술부는 각각 통사론적 구성을 이루며, 그리고 주어부와 서술부가 모여 한 개의 문장을 구성한다.
<중 략>
위의 문장은 부정의 영역에 따라 세 가지로 의미해석이 가능하다. 즉 부정의 영역이 ‘영수’일 때 ‘신문을 읽은 것은 영수가 아니다’로, 부정의 영역이 ‘신문’일 때는 ‘영수가 읽은 것은 신문이 아니다’로, 부정의 영역이 ‘읽다’일 때는 ‘영수가 신문에 대해 한 일은 읽은 것이 아니다’라는 해석이 된다.
- ① 학생이 모두 오지 않았다.
- ② 학생이 모두 오지는 않았다.
①번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즉‘ 학생이 아무도 안 왔다’와 ‘학생이 거의 다 왔다’라는 상반되는 해석이 가능한데, ②는 보조사 ‘-는’을 결합하여 후자와 같이 해석되어 중의성이 사라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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