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행정] 독일의 행정체계에 대한 이해와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5.07.16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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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절 서론
제 2 절 정부관료제의 외부환경
1.정부의 기본구조
2. 의회 및 정당
3.행정부
4.사법부
5. 이익집단
6. 정치행정문화와 시민참여
7.독일의 정부관료제의 외부적 환경의 특징
제 3 절 독일 행정의 내부적 특징
1. 정부조직
2. 공무원 인사체계
3. 정부예산과 재정
4. 행정문화와 행태
5. 지방행정체계
제 4절 정부관료제의 정책과정에서의 역할과 영향력
1. 정책의 특성
2. 정부관료제의 정책결정권
3. 정부관료와 정치행정부
제 5 절 정부관료제에 대한 통제 및 행정개혁
1. 관료제에 대한 통제 (제도적 제약)
2. 행정개혁 (=행정의 근대화)
제 6 절 정부관료제가 통일과정에 미치는 역할
본문내용
제 1 절 서론
독일이 1989년 11월 9일 베를린장벽의 붕괴를 시작으로 19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은 완결되었다. 지금은 연합공화국으로 거대한 유럽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독일이 있기까지 많은 갈등과 변화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먼저 통일된 독일을 언급하기 전에 역대 독일의 행정체제를 간략히 알아보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독일은 도시사업가와 토지귀족, 노동자와 자본가, 지역주의, 신교와 구교간의 심한 사회적 분열구조를 경험하였다. 이러한 분열구조는 독일의 현대정치사에 불연속적인 정체발전을 낳게 되었다. 신성로마제국이라 불리 우는 독일의 제1제국을 시작으로 이때는 동프랑크 왕국이었다. 절대군주체제로 동프랑크는 911년 왕위를 물려받을 왕족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사망함으로써 왕을 선거로 선출하게 된다.(선립 군주국)
이렇게 선출된 독일 왕들은 선거권이 있는 제후들의 눈치를 살펴야만 했으므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없었으나 왕권을 처음으로 강화시킨 독일 왕은 오토 1세였다. 황제라 칭하면서 왕권을 강화하고 이 후 독일의 왕은 자동적으로 황제의 관을 대대로 물려받아 곧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로마 교황과 더불어 유럽을 지배하게 된다. 프랑스의 나폴레옹에 의해 멸망 할 때까지 지속되며, 권위주의적인 Wilhelm Ⅰ세의 제2제국(1871∼1918)의 성립으로 독일은 통일제국으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영국에 비해 상대적 후진성과 산업자본가계급의 미성숙, 토지귀족 중심의 지배계급의 지배, 정치적 민주주의제도의 미 발달 등의 여건 하에서 정부관료제는 위로부터의 개혁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등장하였으며 절대군주의 지배에서 시민사회로 전환되었다.
총리로 비스마르크가 임명되고 그는 군주정체를 염두에 둔 보수적인 정치가였다. 국내정치에 있어서는 비민주적이었으나 대외적으로는 일관된 평화정책과 동맹정책의 성공으로 유럽의 새로운 역학 관계 속에서 독일의 확고한 지위를 확립하였다. ■■철혈정책■■을 주장하여 의회의 반대를 물리치고 군비를 확장하였고, 프로이센이 주도하는 독일통일을 획책하였다.
이 후 19C중반 산업화에 따른 정치경제세력이 성장할 때까지 높은 교육수단, 행정경험, 풍부한 정보는 바탕으로 고위관료는 국가발전의 주도세력으로 기능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