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서울역사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5.06.2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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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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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물관 답사 전
-진화한 박물관
-조선시대와 현재의 서울사람들
-한성부와 서울특별시
-도성안의 궁궐들
-대한제국의 가련한 황실
-일본의 역사왜곡
본문내용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것이 박물관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고종황제 가족사진과 황실의 유품들이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많은 이들에게서 대한제국의 황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사라진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벌써 조선이 일본에 의해 망한지도 100년이 다 되었고 또 조선이 망한 가장 큰 이유가 그 황실의 무능함에 있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그와는 생각이 다르다. 나라가 망한 이후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게 되면서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황실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을 없애기 위해 갖가지 일들을 꾸몄었고, 현재와 같은 상태는 당시 일본인들이 바라던 바와 가장 합치하는 바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렸을 적 공부했던 역사책에 등장하는 고종은 무능한 군주였고, 명성황후는 아주 사치스럽고 자신의 친척들만을 등용하여 권력을 쥐고자 했던 부정적인 인물로 비추어 졌었다.
하지만 그런 역사적 시각은 모두 일인들이 만들어 간 것이 아닐까. 아관파천을 보며 우리는 한나라의 임금이 다른 나라 대사관으로 도망을 쳤다고 손가락질을 하곤 한다. 하지만 당시 일본의 세력은 우리나라에 깊이 들어와 있었고 심지어 그들의 군대가 궁궐을 둘러싸고 있었을 정도로 조선의 힘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