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통화량과 명목GDP
1-1. 수량방정식
1-2. SAS검증
1-3. 고전학파의 화폐수량설

2. 실물경제 SAS 분석

본문내용

화폐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여야 할까? 화폐는 우리가 흔히 보는 단지 종이돈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러한 종이돈을 잔뜩 가지고 있다면 그는 부자인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여기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보이지 않는 작용을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정해주는 것으로 이 인플레이션을 정하는 데는 통화량의 양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그런 이론들이 어떻게 도출되는 것이며 그러한 주장들이 현실과 부합되는 것일까? 의 의문점이 생기게 된다.
본 장에서는 통화량과 인플레이션과 같은 화폐시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또한 그와 동시에 화폐시장에서의 변화가 환율이나 KOSPI가격 , GDP, 이자율, 종합수지와 같은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어음부도율이나 회사채 수익률, 그리고 재고율지수와 생산출하증가율과 같은 체감경제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데이터 자료는 1980년 1월부터 ~ 1998년 2분기까지의 한국자료이다. 여기서 쓰이는 통화량은 여러 통화지표 중 M2이다.

1. 통화량과 명목GDP
1-1. 수량방정식
거래와 화폐의 연계는 수량방정식(Quantity Equation)이라 불리는 아래의 식으로서 나타낼 수 있다.

화폐*유통속도 = 가격*거래
M*V = P*T

그런데 위의 방정식을 약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왜냐하면 상기식의 문제점은 거래수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래수 T를 경제의 총생산량 Y로 대체시키자. 생산이 증대될수록 더 많은 상품들이 구매되고 판매되므로 거래수와 생산량은 밀접히 관련된다. 그러나 양자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거래의 화폐가치는 생산량의 화폐가치에 거의 비례하므로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자. Y가 생산량, P가 생산량 한 단위당 가격이라면 생산량의 화폐가치는 PY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