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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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폐개혁을 뜻하는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를 가치의 변동 없이 모든 은행권 및 지폐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표현하거나 새로운 통화단위로 화폐의 호칭을 변경시키는 것으로 화폐단위를 1000대 1, 100대 1 등으로 바꾸는 식이다.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나의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긍정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1962년 화폐개혁 이후 액면단위가 그대로이다. 당시의 경제 상황에 비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을 정도의 성장을 이루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액면단위는 바뀌지않았다. 경제가 성장함으로써 시가총액은 조 단위를 넘어서고 금융 업계에서는 경 단위 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100원 정도이다. 이는 달러 1달러와 원화 1100원의 가치가 같다는 것이다. 이는 달러화 대비 원화의 가치가 1/1000로 여겨지는 것이다. 화폐에 0이 너무 많으면 비효율적이다. 1+1=2원이 1000+1000=2000원보다 더 간단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를 첫번째로 리디노미네이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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