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폭력과 상스러움 ( 뚜렷한 나만의 색깔을 가지자 ) 진중권이란 사람을 TV토론 프로그램에서 몇 번 본적이 있지만 실제로 책을 접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 진중권이란 사람은 어찌보면 다수가 저지르는 오류를 지적하는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나는 1999년 전후의 사건과 이슈들, 논쟁들을 다시 살펴본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진중권이 제시하는 입장에 대부분 수긍하며 읽었다.
미학오디세이 2를 읽고 미학오디세이1에 이어서 진중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1권과 마찬가지로 2권에서도 역시 튼튼하고 빈틈없는 짜임새로 글을 엮어가지만 이해하기 쉽게 미학을 쉽게 풀어나간 책 같았다. 작자는 책에서 하나의 어떤 사상을 던져놓고 다른 이야기로 들어간다. ..
미학 오디세이1 이 책이 미학에 처음 접근할 때 도움이 되었다는 아는 사람의 조언을 듣고 읽게 되었다. 평소에 미학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특별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생각 외로 이틀 만에 책을 다 읽었다. 미학의 무관심했던 나를 이렇게 빨아들이는 책이 참..
모아서 한 번에 쌔려줄게" 이것은 오늘 진중권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그는 악풀 다는 네티즌을 진짜 싸가지 없이 다루고 있다. ... 진중권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싸가지 없이' 비판한 글 '빌라론'이나 이문열의 홍위병론을 더 싸가지 없이 단며 날카로운 세타이어가 있다. ... D-WAR를 보고 담당교수: 진중권 사회문화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200789106 심형래 디워를 보고 요즘 우리 사회를 강타한 영화 디워에 대한 대중적 논란은 막상 디워를 보고나니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빨주노초파남보로 나뉘어 있지만, 솔직히 책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전개는 꽤나 두서 없고 산만하다고 느낌. 하지만 미학오딧세이에서도 그랬듯이 그러한 진중권의 마음대로 흘러가는 잡념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보는 것이 이 책의 재미. 광..
진중권의 을 읽고... Red, 우연과 필연 Red는 우리 사회는 우연의 사회인가 필연의 사회인가, 아니면 두 가지가 절충된 사회인가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있다. 먼저 주사위. 주사위의 눈은 던지는 사람의 사유와는 무관한, 완전히 우연적인 사건이다. 주사위는 옛날부터 동..
미학 오디세이 - 진중권 < I N D E X >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 1. ... 느낀점 / 감상 개인적으로 진중권씨의 팬이다. 그의 책은, 읽는다는 느낌보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그만큼 독자를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
3. 28 미디어 교육 -이기형 교수님- 언론정보학부 2002101139 노경석 진중권, 그는 누구인가? ... 바로 진중권씨의 ‘레퀴엠’이다. ‘레퀴엠’은 이다. 작가 진아메리카나’ 그리고 ‘양들의 침묵’ 이 세편은 상당히 연관성이 돋보인다. ... 얼마 전 진중권씨가 유인촌 장관에 대해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아들’이라고 말한 것이 생각난다. 전쟁이 아름다울 수 있는가? 작가는 그냥 갑자기 이 질문이 생각났을까? 아니다.
모든 성원이 가치관을 공유하는 공동체 정서에 접어든 것으로 보아 진중권씨의 해안을 엿볼수 있다. ... 진중권교수는 맹목적인 황우석박사에 대한 지지를 종교적이라고 못박고 있으며 시종일관 그에대한 한국인의 이상적인 현상을 못마땅해한다. ... 진중권교수가 디워가 세상에 나왔을 때 또하나의 황우석박사가 된「심형래 감독」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1. 걸음마를 시작하며 상아탑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죽은 지식과도 같이 여겨지고, 자신의 고동치는 삶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흥미 없는 사실들의 나열처럼 여겨져 절망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학창시절의 그런 부정적 경험이 뇌리에 깊이 남아 있는 사람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