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개인으로 사인화된 민주주의에서 민중적 기초를 갖는 정당 민주주의 구현이 필요. 진보정당 기존의 정당들과 차별성이 없음 = 엘리트 중심의 정당. ... 한스 케젠: 민주주의가 정당 없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환상이거나 위선이다. 후안 린츠: 민주주의 역사는 정당과 그들이 갖는 정통성의 발달과 함께 진전되어 왔다. ... 한국정치 이해: 정당 없는 민주주의는 왜 문제인가? 1. 현대 민주주의와 정당 현대 민주주의 = 대의제를 통해서 구현.
즉, 군사형 사회를 유지하여 국가가 진보하기 위해 개인에게 강제 협동은 필수적 요소라는 뜻이다. ... 사회진화론적으로 서구는 진보된 사회인 반면, 동양은 미개한 사회라는 이분법적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인간은 사회계층의 분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화를 동원하였다.”
‘정치’파트에서는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고, 민주주의와 엘리트주의를 구분한다. 보수와 진보는 경제 개념과 연계된 이론적 구분 및 한국 사회와 연결된 현실적 구분으로 진행한다. ... 독서할 여유가 없거나, 대학에서 교양 수업을 듣기 전에 기초적인 지식을 얻고 싶거나, 미술관에 가면 무엇인가를 이해한 듯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이거나, 가난하면선도 보수 정당을 ... ‘역사’파트에서는 역사를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다섯 단계로 나눈 다음, 원시부터 그대까지의 역사로 구분해서 세계사의 줄거리를 파악한다.
해방공간에서의 신탁통치를 둘러싼 논쟁에서 민족담론은 반공주의자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시키는 효과를 낳았고, 이를 통자신들의 정권을 정당화하고 재창출했다.오늘의 한국역사학이 민족이라는 ... 따라서 역사의 진보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진보세력의 무기를 비판하는 수구세력의 무기로 여겨졌다. ... 역사가 진보하는 한 언젠가는 정의로운 역사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고, 그래서 역사는 궁극적으로 진보세력의 승리의 기록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사회주의 급진주의가 무너지고 사유재산을 중심으로 한 임금노동이 주도하는 부르주아 자본주의에서는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는 마르크스주의는 시도하려 해도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벽이 많기에 역사의 ... 정당성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과 법치 주의에 의해 보장된다고 보았다. 어떤 식으로 국민을 다스리느냐는 널리 공표된 법률에 의해서 라고 하였다. ... 로크와 스미스 루소와 밀과 같은 자유주의 국가론의 신봉자들의 이야기를 저술하며 국가가 어떠한 식으로 백성을 다스려야 하고 어떠한 식으로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할 것인지를 먼저
선거 직전의 상황에서 꾸준한 여론조사 브리핑을 받던 보수 정당은 결국 진보정당에서 제안하는 복지를 패러프레이즈 하는 수준으로 내놓았다. ... 이 효과가 입증된 역사적 사실로, 박정희 정권 및 전두환 정권의 군사정부를 되돌아볼 수 있다. ... 진보 정권으로써 문재인 후보, 심상정 후보 역시 기존의 복지정책을 승계하여 강화하거나, 의료복지를 강화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다.
그래서 보수적인 성향과 차이점을 지니고 이에 따라 민주화에 이썽 진보성향이 젊기 때문에 지난 15대와 16대 대선에 있어 민주화 성취세대의 진보적 성향이 다른 정치세대와 구별되었고 ... 다시 말해 정치세대의 개념에 중요한 역사적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유사한 의식과 태도, 행위양식 등의 가정이 포함된다. ... 이러한 정치세대가 갖는 정체성은 역사적 사건이 그 사회에 미친 영향이 광범위 할수록, 그리고 사회의 변화속도가 빠를수록 동시대인의 비동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한국은 지금껏 해방,
동시에 역사가 그 시대의 관저에서 ‘진보적인’것을 새롭게 낳아 갈등을 통해 역사가 발전한다는 마르크스의 갈등론의 입장을 뒷받침할 수 있음 . ... 심화하고 재생산하는 도구적 기관이며 , 피교육자들에게 자본주의의 지배적 헤게모니를 교육하고 , 개인의 재능과 노력에 따른 능력주의를 내세워 경제적 불평등 구조와 지배계급의 위치를 정당화한다 ... 그는 인간의 역사에 서 두 계급간의 투쟁과정이 불공평하고 소외받는 계급을 없애 공산주의를 이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견제를 통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 자유주의자들은 식민지 체제를 정당화하고 논점을 흐리기 위해 반공노선을 이념적 대립으로 삼았다. ... 하지만 우리 국민은 어리석지 않았기에 419 혁명을 통해 부패한 정권을 바꿀 수 있었고, 우리가 정치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 역시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며 나라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각각의 시간관은 진보적 역사관과 순환적 역사관이라는 사관으로 발전해 간다. 즉 역사가 점진적으로 발전해간다는 역사에 대한 관점을 기반으로 역사를 설명한다. ...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을 선별하는 시야를 갖지 못한 사람에게 그 선별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의 현실은 진보를 꿈꾸면서도 사회적 현상은 보수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과학적 발견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영향을 미쳐, 특정 인종이나 계층에 대한 부당한 차별과 격리 정책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사용되었다. ...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기술적 발전과 사회적 진보가 조화를 이루었을 때 가능하다. ... 하지만 기술적 진보가 사회적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당시 대통령과 집권정당은 보수정당이었기 때문에 보수성향을 가지고 있는 신문은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약화시켰고 반대로 진보신문에서는 매일 거세게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한국의 각 신문사들을 역사적으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 이러한 정치적 경향성이 때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진보와 보수 세력의 정치적 갈등 구도를 형성하는 사건이 되기도 했고, 이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신문 보도 내용에 그대로 드러났다.
교리와 역사는 진보적인 발전을 보여주며 우리는 이 진보가 피날레에 도달했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 역사는 마찬가지로 오랜 방치 후에 부흥의 시기에 과거의 퇴적물이 어떤 의미와 영향력을 새롭게 하는지 보여준다. 획기적인 공헌과 진보의 시기가 있었다. ... 항상 의무이며, 필수이며, 계시의 사실이 하나님의 교회에 부여하는 것이다. 1세기의 교회는 그것으로 시작되지 않았고 우리가 종종 독단주의라고 부르는 것이 진화를 설명하고 정당하기 위해서는
이외에도 호적은 「역사적 문화관념론」을 통해 문화 개혁의 역사적 당위성을 주장하며 『신청년』의 편집자로써 문화혁명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한다. ... 문학혁명에 반대하는 보수적 지식인들이 서구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문학혁명의 관점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비판을 하였으나,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태도는 정당화되기 ... 그는 초기에 「인간의 역사」, 「과학사교편」, 「문화편지론」 등을 발표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것은 순수문학이 아닌 인문사회과학을 포괄하는 것임을 밝힌다.
각각의 시간관은 진보적 역사관과 순환적 역사관이라는 사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보수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그 사회의 방향은 시장의 성장이 된다. ... 반대로 진보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그사회는 정부에 의한 분배로 방향을 잡는다. 그렇다면 누가 정부의 성향과 방향을 결정하는가? ... 결국 부르주아는 왕을 정당화하는 신을 대신해 자신들을 정당화해주는 이성을 성공적으로 세계에 입성시켰다.
즉 우리나라의 여성운동이 어느 날 갑자기 돌출된 운동이 아니라, 관습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어서 차별구조 속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던지며 저항하고, 시대를 거슬렀던 여성들의 역사 ... 여성 인권운동과 2000년을 전후로 진보 운동권 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한 다양한 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여성 운동에도 오랜 역사가 있었다. ... 주로 진보진영의 여성들인 페미니스트로 각성한 여성들이 주도하는 이 운동은 우리나라의 여성운동 역사상 가장 커다란 의미를 갖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의 진보 언론사의 대표격으로 친일파와는 대척점에 서있는 출판사가 ‘이완용’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기술했을지 궁금하였다. ... 내가 역사 공부를 소홀히 해서 였을까? 아니 그것보다 역사책에서 을사조약 부근 이외에 이완용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더욱더 그의 생애가 궁금해졌다. ... 한일 병합 이후에도 이완용은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하대하는 것에 분개하여 조선총독에게 항의했다는 부분을 읽으며 그동안 사람들이 보낸 비난이 정당한 것인지에 큰 의문을 품게 되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남북전쟁이 초래한 정치적, 이념적 분열과 대결의 역사를 간직하면서도 대결과 적대를 공존과 통합으로 이끈 역사도 표상하고 있다. ... 이는 전쟁에 의해 희생된 수많은 개인들을 공적 존재로 탄생시키며 그들의 죽음을 정당화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인다. 국립 현충원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국립묘지이다. ... “국립 현충원과 민주묘지 사이에 ‘새로운 묘지’를 건립하는 것, 그 묘지는 좌와 우, 진보와 보수 모두가 인정하는 애국적 인물을 받아들인다.
실제 우리의 역사에서는 역사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졌는가? ... 표의 정치(정병기.2020)을 읽고 >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정병기. 2020)” 책에서는 암살이라는 영화에서 일어난 네 번의 암살을 토대로 민족주의의 성격과 보수-진보 ... 사실 사람이 사람을 해하는 것에 정당한 명분이 없다면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반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러한 적자생존의 진화는 우연이 아니라 역사적 필연성을 가지는 것으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 도리어 서구 열강과 일본에 의한 중국과 조선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용하였다. ... 스펜서는 천체로부터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단순한 것으로부터 복잡하게 계속해서 진보한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