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국영화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장선우 님과 홍기선 님이 세계영화와 비교하여 한국영화의 역사, 한계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해 언급하는데 특히, 나는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요하게 ... 장선우님의 ‘새로운 삶, 새로운 영화’와 ‘알려진 영화를 위하여’, 홍기선님의 ‘한국 영화의 리얼리즘’ 그리고 토론형식의 ‘한국 영화의 반성을 통해서’ 우리는 한국 영화가 나아가야
그렇지만 무속의 오랜 수난사가 민족의 집단의식에 미친 영향이 너무 컸기에 쉽게 벗어나기 쉽지는 않다고 보는 견해도 있으며) 앞서 언급한 바대로 영화화 된 장선우의『바리이야기』는 금거북이 ... 중요한 의미로 등장하는 소재로, 서사무가『바리공주』에서도 역시 등장하고 있다. )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허은미의 전래동화 『바리공주』에서는 금거북이 아예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장선우의
이것이 96년의 우리들이 80년 5월을 되새김질하는데 장선우 감독이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 그러나 96년 4월 6일 개봉된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은 기존의 기대와는 많이 다른 것이었다. 영화는 이미 사실고발의 차원을 넘어서. ... 바로 이점이 영화 「꽃잎」의 맥을 이루는 장선우 감독 특유의 문제의식이 아닌가 싶다. 영화 「꽃잎」의 줄거리는 크게 두 갈래로 전개된다.
그러나 정작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이란 바로 내가 가졌던 감상, 허무 그것이 였다. 우리에게 하려는 거짓말이란 허무였다. 부끄러운 허무. 백남준 옹의 말이 생각난다. ... 장선우 감독이 하려는 거짓말이 무엇인가를 알아내기위해...... 그러나 정작 영화가 끝나고 나의 감상은 정말 허무하다는 것이다. 영화를 다 보긴했지만 글을 쓰기가 싫었다.
장선우 감독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졸업했다. 본명은 장만철이다. ... 사실적이면서도 해학적인 묘사로 가난하지만 잡초같이 강한 소시민의 삶을 그린 영화로 장선우 감독의 뛰어난 역량이 드러난다. ... 질문을 던져주고 논쟁을 유도하는 '열린 영화'를 지향하는 장선우는 그런 논쟁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논쟁 속에서 사회의 포용력이 커지질 바란다고 말한다.
기존의 유현목, 신상옥, 김기영 등에서 이어진 작가영화의 경향들이 80년대 이장호, 임권택 등으로 이어졌다면, 1990년 초에는 장선우와 박광수 등의 감독들이 위의 제작자들과 함께 ... 박광수는 이미 (1991, 신철 기획)로 신씨네와 만난 적이 있고, 장선우 또한 (1995, 유인택 기획)를 연출하면서 ‘기획시대’와 인연을 맺은
내용 짓궂게도 장선우 감독은 소설 를 옮겨오면서 세 장으로 나누어, 각각 첫째 구멍, 둘째 구멍, 셋째 구멍이란 원작에 없는 중간제목을 붙였다. ... 논란과 대결을 의도한 장정일의 말썽 많은 원작에 장선우는 자기식의 방점을 찍어 각색한 것이다. 여기서는 한 여자와 남자를 'Y'와 J'로 칭하였다. ... 여기에서는 이러한 예로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 에 대해서 외설이냐! 예술이냐! 하는 표현의 자유의 한계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Ⅱ. 영화 거짓말 1.
여적의 리얼리즘과 아이러니 장선우 감독의 등장은 영화계에 이채로운 것이다. ... 그 예로 (‘88)장선우,(’92)박종원,(‘91)이명세,그밖 여균동 등이 있다. ... 여기에서 그는 1990년대의 영화, 장선우감독, 그리고 서울무지개, 우목매미의 사랑등 소위 우리 영화계에서 의미 있었다는 작품들을 소개하였다.
김기덕은 영화로 일으키는 파문이 과히 장선우와 닮았다. 평론가들이 질타할 때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는 것 또한 장선우와 닮았다. 나는 장선우도 싫고 김기덕도 싫다. ... 일찌기 장선우의 [나쁜 영화]도 그러했으니까. ... 그것은 장선우때의 반항심도 아니었고 이창동때의 우울함도 아닌 새로운 감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