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영화감독특징
- 최초 등록일
- 2002.12.1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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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임권택
1.작품연보
2. 시선
3. 연출 스타일
2. 이장호
1.작품연보
2. 시선
3. 연출 스타일
3. 배창호
1.작품연보
2. 시선
3. 연출 스타일
4. 박광수
1.작품연보
2. 시선
3. 연출 스타일
5. 장선우
1.작품연보
2. 시선
3. 연출 스타일
6. 이명세
1.작품연보
2. 시선
3. 연출 스타일
본문내용
임권택의 영화는 한국영화계의 후방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이는 그 개인의 개인적 이력, 상황에서 비롯된 <시대적 한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좀더 그의 작품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그의 작품에 들어있는 영화적 요소들은 헐리우드식 장르를 뛰어넘으려는 노력과 자기 작품 속에서 적극적으로 이데올로기를 다뤄 나가려고 하는 노력들의 치열한 과정을 보여준다. 그것은 또한 고식적 드라마를 극복하고 가장 <한국적>인 공간과 시간을 프레임 내에 짜넣으려는 탐구이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 중 탈장르 혹은 장르 통합적인 노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영화는 <아제아제 바라아제><티켓><씨받이> 등이다. 이 노력은 그가 주체적이고도 자발적으로 한 것이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어떤 힘에 떠밀린 내적 욕구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헐리우드 장르 구분은 애초부터 우리 실정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습적인 창작 행위와 그만큼 또 관습적인 비평 행위는 장르라는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